메타버스와 과학기술에 관한 지식과 역량 습득으로 새로운 삶의 모습을 그려갈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 갈 개발자‧창작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4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3월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지식의 불꽃을 더할 대중강연 시리즈를 진행한다.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를 그릴 청년 개발자‧창작자 모집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메타버스 산업을
주영한국문화원이 영국에 본격적으로 한국영화를 소개한다.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영화 상영과 영화 연계 주제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K-Film Academy’를 신설해 3월 13일(현지 시각)부터 운영한다.2017년부터 매년 영국 버벡대학교, 런던필름스쿨, 런던필름아카데미와 협력하여 한국영화를 영국에 소개해온 주영한국문화원은 올해 협력을 강화해 한국영화 큐레이팅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선별한 영화를 상영하며 영국 관객들과 함께 한국영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토론과 연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하
현재 한국 사회는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 심각하다. 극한의 대립 상태이다. 진보와 보수 양측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화합을 말하지만, 실상은 상대를 억압할 힘의 우위를 추구할 뿐 현실은 암울하다.이 같은 갈등과 대립은 정치 분야에서 가장 심각하다. 한국 사회는 프레임 정치와 가짜 뉴스의 남발 속에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소통과 대화, 협치도 단절되고 설득과 관용의 여지조차 없다. 그러니 가까운 가족, 친구 간에도 정치 이야기는 회피해야 할 주제가 되었다.이러한 현실에 대해 역사학자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는 “진보라는 용
대한민국 맨발학교(교장 권택환 대구교육대학 교수)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경상북도 칠곡 가산수피아에서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등 개교 11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맨발학교 회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자연과 나라를 사랑하는 염원을 모아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로 시작하였다. 회원 한 명 한 명이 손도장을 태극 문양과 4괘에 태극기가 완성되자 참가자 모두 감동의 박수를 쳤다.권택환 교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맨발학교에서 정의하는 맨발걷기는 ‘내가 만나는 모든 자연에 감사하며
영국인들이 한국의 사찰음식을 배우는 강좌가 열렸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2월 20일과 21일(현지 시각) 양일간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해 영국 현지 유명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런던(Le Cordon Bleu London)에서 한국 사찰음식 강의를 진행했다.2월 20일에 르 꼬르동 블루 런던의 대표 정규 과정 중 하나인 채식 조리 전문과정의 일환으로 법송 스님이 한국 사찰음식 수업을 진행했다. 겨울철 사찰음식을 주제로 연근 구이, 서리태죽, 생강고추장볶음을 시연하였다. 오전 8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된 이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기반심리상담연구원은 2월 21일 저녁 7시 온라인으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중독’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뇌기반심리상담연구원은 최근 뇌과학의 발달로 기존의 상담이론들이 뇌기반으로 재해석되면서 두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심리상담이 점차 대세가 되고 있어 이 같은 특강을 마련했다. 뇌기반심리상담연구원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상담심리학과 부설연구기관으로 신경과학, 심리학, 교육학 및 철학 등의 등의 학제간 융합을 통해 개인을 위한 효과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뿐 아니라 사회, 국가 및 지구환경적 문제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외 스포츠 기업 35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관 1천600개 이상을 운영한다. 올해 주요 전시 품목인 헬스·피트니스, 최신 스포츠용품 소개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올림픽·패럴림픽 특별관’과 레저산업에 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6주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화폭에 담긴 한식’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한식진흥원이 지난 2014년 발간하기 시작해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화폭에 담긴 한식》 책자를 활용한 것이다.책자 속 조선시대 풍속화를 실물과 동일하게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그림 속 우리 음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한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전시는 책자와 동일하게 ▲먹을거리를 마련하다 ▲먹을 자리를 펴다 ▲먹을거리를 즐기다 ▲특별한 날에 상을
“태극기를 우리들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감동이었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학생 한명 한명이 화려하게 채워가는 태극기를 보니 가슴이 뜨거워지고 영광스러운 순간을 경험한 것 같아요.”인천 구월여중(학교장 조정은)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교육 3주체가 참여하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나라사랑 손도장 100만 챌린지’ 행사를 지난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나라사랑 손도장 100만 챌린지’는 사단법인 국학원 주최로 대한민국 국민 10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
북한의 전쟁 위협과 더불어 중국의 제국주의화, 높아지는 미국과 중국의 충돌 가능성, 최근에 조짐을 드러낸 본격적인 러시아의 동방 재진출, 남중국해를 포함 동아시아권 11개 지역에서 일어나는 영토갈등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질서가 급변하고 있다.21세기 전반 위급해진 국제질서 속 복잡하고 불안한 위기상황에서 한국, 한민족은 어떤 전략과 전술을 만들고 활용해야 할까? 동아지중해 이론의 대가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하는 것이 역사학의 역할이라고 한다.윤명철 명예교수는 오는 2월 7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2층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