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한 지 여섯 달, 인류가 처음 겪는 감염병 대유행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무슨 책을 읽었을까. 결과는 재테크/투자 관련 서적을 많이 찾았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불확실해지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부의 기회를 잡기 위한 노력이 반영될 것인가.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재테크/투자 관련 도서의 판매량이 2019년 동기간 대비해 93%,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재테크/투자 분야 신간 도서는 지난해 240종에서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