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통일인성교육원은 서울시의 2020년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교육공모사업 가운데 시민교육형 사업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월 28일 밝혔다.2020년 서울시가 추진한 2020년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교육공모사업에는 23개 단체가 참가했고 이 가운데 교육참여를 통해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교육형 사업에는 모두 12개 단체가 참가했다.시민교육형12개 단체의 창의성, 시민참여여부, 확산 및 지속성, 사업비 적절 예산과 집행 등을 평가한 결과 통일인성교육원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비영리민간단체인 통일인
남북이 분단되고 전쟁을 치렀다. 이후 서로 다른 이념과 체제에서 수 십 년을 보냈다. 이산가족도 고향 땅을 가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앞으로 독일처럼 ‘통일의 그 날’은 올 것인가? 이러한 생각 또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가지기에는 쉽지 않은 고민이다. 그럼에도 필요한 것은 학교교육이 아닐까 싶다. 국학원은 지난해 대통령 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