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제38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및 통일홍보 영상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논문’부문 총 6편(최우수1, 우수1, 장려4), ‘통일홍보영상’부문 총 6편(우수3, 장려3)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 열린다.최우수상 ‘논문’부문에는 “북한의 재난발생에 대한 남북협력과 정책적 제언”이 선정되었다.이 논문은 “교류협력시대를 대비하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북한이 제도적으로 재난협력에 대한 합의를 하고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남북한 재난협력의 점진적·단계적 발전을 토대로
대학사회 내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평화, 통일에 관한 학문적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통일부(장관 김연철)는 6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학 재학생,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생 및 휴학생, 해외 동포‧유학생을 대상으로 ‘제38회 대학(원)생 통일 논문 및 홍보 영상 공모’를 실시한다. 2인 이상 공동응모도 가능하다.통일논문 공모전은 1982년부터 개최해온 전통적인 공모전이며, 2015년부터는 젊은 세대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통일 홍보영상 분야가
통일부가 시행한 제37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및 통일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통일논문’ 부문 최우수상에는 숭실대학교 김혜연·정혜인 학생의 ‘남·북 저작권 상호 보호 하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 도입과 구축에 관한 연구’가 ‘통일홍보 영상’ 최우수상에는 전남대학교 임준섭·정현기 학생의 ‘미래 사회 한반도 변화에 따른 미디어 플랫폼 예측’이 각각 선정됐다.통일부는 지난 6월 25일(월)부터 전국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52편의 논문과 17편의 홍보 영상을 접수하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논문 10편과 홍보 영상 7편 총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