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에서는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트랜드 매체를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까지 참여하는 대상별 맞춤형 평화‧통일 교육사업이 진행되었다. 한 예로 종로구에서 진행된 ‘통일공감’은 지역 어르신 22명이 연극단을 꾸려 기획부터 공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연극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화‧통일에 부정적이던 어르신도 “내 과거를 치유하는 시간이었다.” “평화‧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혀 주목받았다.서울시는 17일 시민청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자치구와 민간단체 추진 평화‧통일 교육사업 성과를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제38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및 통일홍보 영상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논문’부문 총 6편(최우수1, 우수1, 장려4), ‘통일홍보영상’부문 총 6편(우수3, 장려3)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 열린다.최우수상 ‘논문’부문에는 “북한의 재난발생에 대한 남북협력과 정책적 제언”이 선정되었다.이 논문은 “교류협력시대를 대비하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북한이 제도적으로 재난협력에 대한 합의를 하고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남북한 재난협력의 점진적·단계적 발전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