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 사는 유다경 씨는 아파트 베란다와 실내에서 1년 6개월째 느타리와 노루궁뎅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키우고 있다. 버섯이 자랄 수 있는 배지에 버섯종균을 접종한 키트를 구입해 키우는데, 7~14일 정도 기르면 수확해 맛있는 버섯요리를 해 먹는다. 요즘은 버섯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지루하지만은 않다.최근 집 베란다 등에서 버섯이나 새싹인삼, 대파 등과 같은 이색 작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접 심고 길러 먹는 재미에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도 극복할 수 있고, 아이가 있는 집
주의력결핍과잉장애(ADHD), 우울증, 학교부적응 등 정서 및 행동 문제로 학교와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전문재활기관이 내년 대구시 달성군에 추가 개소된다.현재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하나 뿐이었다. 그러나 내년 대구지역 청소년디딤센터 개로로 중앙과 지역센터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체계적인 치유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9일 오후 용인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청소년, 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디딤센터는 여
중학교 자유학기제 맞춤형으로 개발한 ‘학교 텃밭 활용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저항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는 텃밭가꾸기를 통해 직업 흥미와 적성, 가치관을 탐색하는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와 기본 심리욕구의 충족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주제선택형 학교 텃밭 프로그램’ 2종을 올해 각각 적용하고 과학적으로 검증했다.‘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전주 근영중학교에 적용한 결과 직업에 대한 지식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보다 65%, 진로에 대한 계획성은 16% 향상
경기도 수원시 남수원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가 제6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수원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남수원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는 2일 ‘플라스틱 없는 수원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6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나와 자연과 지구를 위해’라는 주제로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여 수원시 교육장상을 받았다.제6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민방위교육장과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WCA와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하고 독창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구현과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발적인 자원봉사 의식 저변확대를 기하고자 시행되었다.수성구자원봉사센터에 21개 단체사 신청을 하여 대구국학평화봉사단을 비롯한 15개 단체가 선정이 되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해본다.대구국학평화봉사단은 "
서울 도심 속에서 커피를 마시고, 채소도 직접 가꿀 수 있는 카페가 있어 화제다.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한 '얼티즌 팜카페'는 팜카페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카페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여 먹는 팜카페(Farm Cafe)로 운영되고 있다. 80여 평의 실내공간을 지나면 남산이 올려다보이는 확 트인 야외공간이 나온다. 이 공간을 활용하여 상자텃밭에서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