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단군전은 10월 3일 개천절에 단군대제를 올린다. 지난해 충주시장과 충주교육장, 성균관 유도회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배했다.단군을 모신 숭령전(崇靈殿)은 1429년 평양에 건립한 조선시대 사당과 이름이 같다. 단군과 동명왕을 제사 지내던 곳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단군을 민족의 시조로 봉안한 의미를 가져온 듯하다.문을 여니 단군영정과 위패인 근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