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한 가운데를 지나는 가운데 움츠린 어깨를 펴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만한 겨울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겨울 여행 계획이 있다면 낭만과 흥겨움을 함께할 코스로 넣어도 좋겠다.먼저 겨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눈꽃축제로는 태백산 눈축제, 대관령눈꽃축제가 있고, 서울 인근에서는 경기도 양주 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린다. “지금, 여기, 태백”을 주제로 당골광장에서는 대형 눈조각 전시와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태
국토와 생태를 돌아보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8월 27일까지 「제5기 태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해안사구와 바다가 아름다운 기지포 해변 일원에서 탐방약자를 위한 ‘태안해안 오감맞춤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월 18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2차 대장정 출정식을 시작으로 6박 7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을 개최한다. 제5기 태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참가자 모집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도립공원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다. 이로써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23곳이 됐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23일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유제철 차관)를 개최하여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이 된다. 이명박 정부에서 무등산, 박근혜 정부에서 태백산국립공원이 의결된 이후, 7년 만의 새로운 국립공원이다.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대표할 만한 지역의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 경관의 보전을 전제로 지속
단군기원 4355년 10월 3일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을 맞아 태백산 천제단에서 ‘태백산 천제’를 봉행한다.태백문화원이 주최하는 단군기원 4355년 태백산 천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백산 천제단(국가민속문화재 제228호)에서 봉행한다.태백시민 등으로 구성된 천제 시민행렬을 금년 처음 진행한다. 참가자 모두 의복을 갖추고 유일사 주차장에서부터 천제단까지 행진한 후 천제 봉행에 참여한다. 식전 행사로 ‘소원지 작성 금줄에 걸어 소원 염원’ ‘칠선녀무’ 공연이 진행된다. 영신굿 천황사설 구송은 김덕식 씨, 사물공연을 태
우리 국토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부는 오는 9월13일부터 강화, 김포 등 비무장접경지역 지자체 10곳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를 전면 개방하고 오는 23일부터 관광객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는 테마노선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생태체험 과정은 태백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8개 국립
생생한 생태체험으로 자연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갯벌 생물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갯벌생물 탐사 캠프를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백두대간 생태체험 과정을 마련했다. 국립수목원 산림문화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놀이를 통해 식물과 동물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족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행도 즐기고 생생한 생태체험으로 자연의 가치를 새롭게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봄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봄 생태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9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과 같은 시기에 열린다.국립공원 봄 주간 맞이 기념행사가 5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은평구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탐방로 걷기, 생명의 흙 나눔, 전국 국립공원별 홍보, 명품마을별 특산물 판매, 치유공연(힐링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한 ‘제17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을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연 경관, 생태계, 역사, 문화 자원 및 공원 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며, 총 80점을 선정한다. 또한, 특별 부문을 추가하여 그 동안 사진 접수가 적었던 속리산, 가야산, 치악산, 변산반도, 태백산국립공원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아울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촬영할 때 발생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을 선물할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했다. 공단은 평균 해발 1,300m 이상의 해발고도로 시원한 하늘길 3곳과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 4곳으로 선정했다.고지대 하늘길 3곳은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과 지리산 노고단길, 그리고 설악산 곰배령길이며, 야영장 둘레길 4곳은 가야산 백운동길과 월악산 만수계곡길 그리고 치악산 영원사길과 태안해안 솔모랫길이다.‘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은 두문동재에서 금대봉에 이르는 코스로 동자꽃, 노루오줌,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문화공연, 사진 전시회, 체험, 홍보, 영화상영 5개 분야 106개의 탐방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공단은 매년 봄과 가을에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하는데, 지난해 ‘국립공원 주간’에 약 65만 명이 참여하여 국립공원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국립공원 봄 주간’으로 정하고 봄길 걷기 행사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전국 11개 국립공원에서 생태나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