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스포츠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전국체전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학기공과 궁도, 태권도 등 전통스포츠를 포함41개 종목에 6만여 생활체육인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국민건강 증진, 스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생활체육대축전 종목 중 전통스포츠는 국학기공, 궁도, 씨름, 태권도, 택견 등이다.한민족의
105년 전 천안 아우내 매봉산 자락에서 타올랐던 봉화가 삼일절을 하루 앞둔 저녁 다시 타올랐다.29일 유관순열사사적지 광장에서는 ‘2024 시민과 함께 아우내봉화제’가 열려 독립유공자 유족과 박상돈 천안시장, 독립운동 단체 대표,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기념식, 횃불행진이 진행되었다.이날 행렬의 선두는 당일 시민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완성한 태극기가 이끌어 아우내봉화제가 상징하는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당일 오전부터 행사장 체험부스에서 국학원 주최로 진행된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 1일(수)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통치를 부정하고 독립국임을 선언했던 ‘독립선언’을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삼일절 기념식으로 시작한다.오후 12시부터는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극단 ‘청명’ 난타 공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공연 ▲‘K-타이거즈’
온앤오프무용단 한창호 안무가가 조금 특별한 공연, 댄스콘서트 를 12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CKL스테이지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춤과 움직임에 이야기와 음악을 더한 공연으로 무용과 토크 콘서트를 결합했다.댄스콘서트 는 무용인으로 살아온 한창호의 삶과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예술의 현장에서 가슴을 울리는 순간과 진정성에 주안점을 두며 춤과 함께 삶을 살아온 한창호는 작품 , , , 등을 통해 전쟁과 평화
“어제 열여덟 살 청춘이었는데 오늘이 금방 된 것 같아. 마음은 안 늙어. (하하)” 올해 만 105세인 이삼추 어르신은 일제강점기 3.1운동이 일어났던 해인 1919년 9월에 태어났다.지금도 안경을 쓰지 않고 전단지의 작은 글씨를 읽을 수 있고, 바늘귀를 꿰어 능숙하게 바느질한다. 허리도 굽지 않았고 걸음이 빨라 웬만한 젊은 사람도 못 따라올 정도라고 자신한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니 뼈 나이는 58세.귀가 잘 들리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상대방의 입 모양과 상황, 분위기를 빠르게 알아차리기에 대화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농담을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단풍에 취하고 지역 특산물의 각별한 맛에 빠질 수 있는 지역 특산물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벌교 꼬막축제가 전남 보성군 벌교읍 천변과 태백산맥문학관, 장양갯벌체험장 등에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제14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동경기인삼농협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열린다. 양구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해안면 일원에서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지역의 특성과 우수성을 선보이는 뜻깊은 축제 두 개가 열린다. 또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 결정 심사를 통해 일등 어촌마을과 우수 어촌마을을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3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를 개최해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 평가를 실시해 올해의 일등어촌
우리나라 국가대표 여성 팔씨름 선수가 처음으로 참가한 세계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김개령(46) 선수(천안시씨름협회 이사)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팔씨름연맹(IFA) 세계팔씨름선수권대회 여성 마스터스 -63kg 체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세계팔씨름대회에 한국 여자대표선수가 출전한 것으로 김 선수가 1호였고 우승도 처음이다. 우리나라 여성 선수로는 처음 이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김 선수는 지난 7월에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해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개령 선수는 “국학원에
깊어가는 가을 맛과 향으로 몸과 마음을 즐겁고 건강하게 해줄 음식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광역시 자갈치시장 일대와 유라리 광장 등에서 ‘제30회 부산 자갈치 축제’를 펼친다. 제41회 금산 세계인삼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과 시내 일대에서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케이(K)-마켓 페어’를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제30회 부산 자갈치 축제’에 우리 수산
충남 천안에 있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에 해마다 경축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올해 제4355주년 단기 4356년 개천절에 전국 17개 시·도 지역 국학원과 함께 개천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더하여 특히 올해는 개천절 경축 행사에 이어 10월 15일까지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은 (사)국학원과 (재)일지인성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지구시민연합, 대한국학기공협회,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