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꽃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다양한 인생이 존재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꽃이든 사람이든 생명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생명의 법칙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가 보인다. 역사 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중국에서는 무슨 근거로 홍산문화를 중국문화라고 주장하나요?”지금의 요서지역에서 발원한 홍산문화와 하가점하층문화는 중국 대륙의 문화와는 전혀 다르고 한민족 문화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왜 중국에서는 그들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지 그리고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했을 것이다. 우선 홍산문
“동북아시아의 고대 철학, 문화, 종교 분야 연구에서 지난 수백 년 어쩌면 수 천 년 동안 유지되어온 기본적인 인식틀이 아직도 별다른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동북아시아 역사-고고학 분야에서 기존의 인식틀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해야 할 새로운 발굴과 자료 그리고 새로운 시각들이 등장하고 있다.”우실하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수는 최근 《사회사상과 문화》 24권 2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 같이 주장하고 동북아시아의 철학, 종교, 문화 연구의 전통적인 인식틀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새로운 요인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4월 8일 이종호 박사를 초청 ‘과학이 설명하는 한민족(동이)와 중국인(화이)의 차별성’을 주제로 제210회 국민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이종호 박사는 한민족(동이)만이 중국에 흡수되지 않았는데, 그만큼 고유성과 차별성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이 박사는 중국의 중점하상주단대공정, 중화고대문명탐원공정을 소개하며 우리와 관련하여 조양 우하량의 유적유물에 주목하여 중국의 역사 공정을 설명했다. 중국은 세계 최고의 문명이 중국에서 시작되었다며 ‘중화5천년’으로 역사를 올려 잡고 이를 만방에 공표
"요하문명에 관한 연구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단기 4350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사단법인 현정회가 개최한 학술세미나에서 '요하문명의 발견과 중국학계의 대응'이라는 강연에서 우실하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수는 이렇게 주장했다.1970년대말에서 1980년대초 중국의 장성 밖 요서 지역에서 중원문화보다
書評, "박상은의 『 홍익인간과 평화DNA』"(이미지북) 정유년 초두에 국민에게 역사의식을 일깨워주는 고대사 관련 저서가 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자는 중국과 일본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된 우리 역사를 요하문명에서 시작해서 바른 해법과 역사 지분의 참여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저술동기를 밝히고 있다. 우리 상고사 홍익인간 정신을 복원하여 누구나 쉽게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역사 공정이 끝난 것이 아니다. 중국은 요하문명의 새로운 발견 이후 상고사와 고대사를 재정립하려는 '동북공정→ 중화문명탐원공정 → 국사수정공정 → 중화문명전파(선전)공정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양학과 교수는 12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제153회 국학원
중국이 역사 공정으로 우리 역사를 계속 왜곡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4월 1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양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중국의 최근 역사 관련 공정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제153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양
지난 10월 말 TV 뉴스를 보던 강동민 한민족문화연구원장은 깜짝 놀랐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동북아 역사인식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데, 고구려와 발해가 당나라의 지방정권이었다는 중국 측의 주장을 그대로 담을 것이라는 보도였다.다음날 아침 강 원장은 장영주 국학원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문제가 심각하고 함께 해결하자는 것이었다. 국학원은 발 빠르게
중국 만리장성 늘리기는 1980년대부터 이어져온 역사왜곡의 최종판이자 한반도 문제를 대비한 정치적 '꼼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구려발해학회는 5일 속초시립박물관 강당에서 '2012 속초 발해의 꿈 프로젝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이종수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중국의 ‘장성보호공정’과 고구려ㆍ발해 장성 현황'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성보호공
광주국학원과 40여개 시민단체는 지난 21일 오후 광주 남구 월산동 중국영사관 앞에서 중국의 한민족 역사왜곡 - 만리장성 부풀리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광주국학원은 "중국은 1980년대 이미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을 만들어 치밀하고 계산된 행동으로 56개 소수민족과 관련국들의 역사를 부정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그들이 세계에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