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재난상황에 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8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재난상황에 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경유차 감축, 항만관리 강화 등 평상시에 적용할 추가 감축조치를 확정하였다.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재난 상황에 준하여 총력 대응하고, 공공부문이 선도하여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비상저감조치는 시·도별로 발령(수도권은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