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꽃구경에 인파가 몰리고, 클럽행을 계획하는 젊은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40대 이하 환자의 치명률이 걱정했던 것보다 낮은 것도 경각심을 늦춘 것으로 생각된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정세균 총리는 3월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가 확실히 참여하지 않으면 언제 우리 아이들을 학교로 돌려보낼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당신이 어디를 가느냐가 다른 사람의 삶과 죽음을 가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