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가족마당에서 12월 15일(금)부터 2024년 1월 7일(일)까지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이 펼쳐진다. 거꾸로 매달린 20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80,000여 개의 LED 조명, 그리고 빛과 색에 반응하는 30분간의 음향이 어우러져 서울숲 내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숲을 조성하고 있다. 《움직이는 예술공원》은 디뮤지엄 어플과 서울시 공공예약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월~금요일에는 오후 6시~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6시~오후 9시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12월 25일과 1월 1일에는 오후 9
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을 통해 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대림문화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도심 공원을 보다 특색 있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을 진행한다.서울숲 가족마당에서 12월 15일(금)부터 2024년 1월 7일(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빛과 사운드를 활용하여 작업하는 독일의 유명 라이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 바우더(Christopher Bauder)의 빛과 음향 설치 전시 《CHRISTOPHER BAUDER: WINTERLIGH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혁신적 신기술 동향 소개와 아이디어 발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2023 미디어 뉴테크 대전」을 12월 1-2일 이틀간 동대구 벤처밸리 일대에서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과기정통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상상하고, 상상을 기술로 실현한다는 의미의 ‘Start your idea, beyond technology’라는 주제 아래, △AI 등 미디어 신기술을 이용한 경진대회 △최신 미디어․ICT 신기술 동향 파악과
국립과학관이 연말을 특별한 추억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2월 한 달 간 전시관 및 중앙볼트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그동안 전시관에서는 듣지 못한, 그리고 일상 속에 숨겨진 과학이야기를 4명의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흥미롭게 들려준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과학관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자동차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을 개최한다.국립중앙과학관 ‘연말 고객참여 이벤
전남도립미술관은 6월 4일까지 《리처드 케네디: 에이시-듀시(Richard Kennedy: Acey-Deucey)》 전을 개최한다. 미국 출신의 리처드 케네디(Richard Kennedy, 1985년 생)는 현재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이다. 음악, 퍼포먼스는 물론 회화, 영상 등 다재다능한 작업을 펼치며 파격적인 예술 형식을 제시하는 청년 작가이다. 전시명인 ‘에이시-듀시(Acey-Deucey)’는 작가의 아버지가 즐겨 하던 놀이의 이름이다. 아버지가 게임을 하고 있을 때의 모습과 하지 않을 때의 모습이 너무나 상반되게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에이드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가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여러 작품들을 눈으로 즐기며, 인형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비대면 도자기 체험, 관련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쓰임을 다한 물건들을 활용하여 가치를 더 높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새활용전(HANDMADE UPCYCLING)'이 마련되어 있다. 웨딩드레스
터키에서는 1월 1일을 크리스마스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특별한 날로 여긴다. 이슬람 문화권인 터키는 공식적으로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대표 아이콘인 산타클로스의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터키에서 크리스마스는 새해로 가는 ‘징검다리’로 신년 맞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날로 여겨진다. 특히 터키에서는 터키의 산타클로스인 노엘 바바(Noel Baba)가 크리스마스이브가 아닌 새해 전날 밤 선물을 가져다준다고 믿어, 어린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손꼽아 기다린다.
12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부분일식(태양-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 일어난다.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모)은 부분일식을 맞이해 관측행사와 함께 연말연시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과학관 2층 야외테크에 신규 조성되는 천체관측실은 26일 부분일식을 맞이하여 태양의 흑점, 홍염 등을 관측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부분일식 관측행사, 연말연시 및 성탄행사, 체험 및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서울 인사동 태화관 터에 3년 만에 ‘3.1 독립선언광장’ 조성이 완료되었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23일 오후 6시 3.1 독립선언광장에서 조명점등식과 함께 뮤지컬 ‘영웅’공연과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김남중 엔클래식 앙상블 연주를 펼친다.3.1 독립선언광장에는 백두산과 한라산, 하얼빈과 카자흐스탄 등 국내외에서 운반된 자연석과 더불어 소리와 음향에 반응하는 조명 330개가 설치되었다.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근대 도시는 빛으로 표현되어왔고, 도시는 캔버스”라며 “3.1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선 11월, 바쁜 일상에서 문화와 함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열린다.지역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26일 부산 중구 40계단 거리 및 모퉁이 극장에서는 영화를 매개로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40계단 시민극장’이 무료로 열린다. ‘40계단 문화모이전-기억 조각 수집’전시, 시민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영화제 플랫폼’에서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30일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청년창업가와 독립서점이 연합해 직접 만든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