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가 라울 뒤피(1877 ~ 1953) 회고전 《더현대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가 5월 17일부터 더현대 서울 6층 ALT.1에서 열린다.이 전시는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과 현대백화점, 지엔씨미디어가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식 후원하며 라울 뒤피의 판화, 데생, 태피스트리, 도자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이자 120,000여 점의 방대한 근현대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문화 기관이다. 미술관이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국제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현대미술가 양혜규가 덴마크 국립미술관(SMK)에서 3월 5일부터 《양혜규: 이중 영혼》을 열고 있다고 국제갤러리가 밝혔다.작가의 덴마크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그간 작업의 기반이 되어온 초기작과 대표작 그리고 신작에 이르기까지 1994년부터 2022년까지 제작된 총 50점 넘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설치, 조각, 텍스트 및 소리 등 공감각적 매체를 아우르는 《양혜규: 이중 영혼》 전시는 빛, 향기, 움직임 등 다중감각을 일깨우며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 에 양혜규의 폭넓은 작품
영국 글로벌 시사 월간지 ‘모노클(Monocle)’은 ‘2021년 살기 좋은 도시(2021: Liveable Cities Index)’ 선정에서 팬데믹 상황에서 삶의 질을 보존하면서 일상 복귀 후 회복할 준비가 된 도시 11위로 대한민국 서울시를 선정했다.2009년 순위 발표 이후 올해 처음 순위권인 11위에 진입한 것으로, 올해는 평가 항목 중 코로나19 상황에 맞지 않는 평가 항목을 제외했다.‘모노클’은 도시 라이프스타일 탐구로 각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호응이 높은 잡지로 매년 7/8월 ‘삶의 질’ 특집호에서 전 세계 살기 좋은
문재인 대통령은 4월 2일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여, 제2차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 일정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15분간 프레데릭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이같이 논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통화는 문 대통령이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를 불가피하게 내년으로 연기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9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정부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한-덴 녹색성장동맹은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녹색기술 증진 등 녹색성장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1년 출범한 이래, 매년 장관급 회의를 우리나라와 덴마크에서 교차 개최하고 있다.순환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염태영 수원시장,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기업 관계자 등이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이들은 원탁회의, 장관 회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뉴욕 허드슨 야즈에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제2차 P4G 정상회의에 덴마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프레데릭센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양국 우호 관계에 대해 “신 덴마크 정부는 앞으로도 더욱 더 한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P4G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후변화라는 주제에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이것은 양국에게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도 매우 좋은 일이라 생
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양국은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하고 코펜하겐에서 신라 왕궁 월성 전시회를 하고 있다.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니콜라이 쿤스탈미술관에서 ‘KOREA IN DENMARK-welcome to the Moon Palace: 월성’ 전시회를 열어 유럽인들에게 한국의 고대 문화를 만나는 색다른 기회를 주고 있다.전시는 쿤스탈미술관 1층에서 1부 ‘AD(기원후) 101로 떠나는 여행’, 2부 ‘토우, 레고와 함께 놀다.’가 2
한국과 덴마크 수교 60년을 맞는 ‘상호 문화의 해’를 기념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경주 월성의 토우와 토기, 월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코펜하겐을 향했다.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과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OREA IN DENMARK -welcom to the Moon Palace: 월성’전시가 6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의 니콜라이 쿤스탈 미술관에서 열린다.지난해 열린 ‘프로젝트展 월성’의 연장선으로 월성에서 출토된 토기와 흙으로 만든 인형 토우, 그리고 깨어진 토기에서 찾
박원순 시장은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 중인 덴마크 프레데릭(HRH Crown Prince Frederik) 왕세자와 메리(HRH Crown Princess Mary) 왕세자비 부부에게 21일(화) 14시 신라호텔(3층 마로니에룸)에서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1958년부터 국가원수 등 세계 주요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는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왕실인사 가운데 부부가 동시에 받는 것은 덴마크 왕세자 부부가 처음이다. 프레데릭 왕세자 부부는 2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국빈방문해 대통령 접견, DMZ 방문, 대
올해는 한-덴마크 외교 수립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세계적인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이하 안데르센)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코펜하겐으로 상경한 지 200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에서 덴마크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이하 안데르센)의 동화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과 오덴세시립박물관(관장 토븐 그뢴고드 예페슨)은 덴마크 마리 왕세자비(Mary, Crown Princess of Den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