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하는 20년 차 직장인 P씨. 업무에 집중하고 있을 때 등이 많이 굽어있다는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듣는다. 평소 운동을 부지런히 하는 탓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어느 순간부터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이 불편하고, 팔을 뒤로 넘기는 동작이나 허리를 뒤로 젖히는 후굴자세가 잘되지 않는다. 다리 찢기 동작이나, 허리 숙이는 자세 등이 잘 되어서 몸이 유연하다고 자신해 왔는데, 척추가 굽은 상태로 굳어져 가는 것 같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굽은 등을 교정해야 하는 이유는 옷맵시가 나지 않고 외관상 좋지
직장인 여성 A씨는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을 만큼 건강관리에 철저하지만 아랫배는 늘 가스가 찬 듯 더부룩하다. 회식 다음날에는 변비와 설사를 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잔변감과 복부 팽만감을 느낀다. 병원에서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늘상 변비약에 의존한다. 이런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잦은 트림, 방귀, 전신 피로, 설사,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계속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