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 개발국에 합류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개발하여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6월 29일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 이 제품은 18세 이상 성인의
의장님, 정상 여러분2년 만에 한자리에 마주앉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드라기 총리님과 이탈리아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코로나 위기 국면에 G20은 연대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액트-에이(ACT-A) 출범으로 보건 협력을 강화했고, 확장적 거시정책을 함께 추진했습니다.하지만 팬데믹은 예상보다 훨씬 장기화하고 있고, 그 피해와 상처도 매우 넓고 깊습니다.G20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나라별로 코로나 백신 접종의 격차가 매우 큽니다.자국의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뿐 아니라 모든 나라의 백신 접종률을 함께 높이지 않고
압둘라 샤히드 의장님,안토니우 구테레쉬 사무총장님과 각국 대표 여러분, 2년 만에 다시 유엔총회장에 서게 되니잃어버린 일상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집니다.76차 유엔 총회 의장으로 취임하신 샤히드 의장님의 리더십으로,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혜와 협력이 모아지길기대합니다.또한 지난 5년간 유엔의 발전과 개혁을 위해 헌신해온구테레쉬 사무총장님의 연임을 축하하며 경의를 표합니다.사무총장께서 역점을 두어 온평화유지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목표에큰 진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유엔 총회가코로나와 기후위기로부터의 회
문재인 대통령이 9월 22일 “유엔이 이끌어갈 ‘연대와 협력’의 국제질서에 한국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날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유엔은 ‘지구공동체 시대’를 맞아 새로운 규범과 목표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며 이 같이 말하고 “다자주의 질서 안에서 호혜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국가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유엔이 되어야 한다. 국제사회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행동으로 이끄는 유엔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후 신생 독립국이었던 한국은 유엔과 국
유엔(UN)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9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과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다.이 두 행사는,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민간 부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번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백신 원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이티바(Cytiva)가 한국 내 고부가 세포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을 7월에 공급받고, 이를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백신 교환(“백신 스와프”) 협약을 7월 6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최근 이스라엘 정부는 7월 접종에 사용하는 화이자 백신(유효기간: 7월 31일)이 일부 남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 백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환처를 찾고 있었다.우리나라는 콜드체인 관리 기반과 유효기간 내에 70만 회분을 충분히 접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예방접종 참여율이 높아 단기간 내에 접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월 5일 강남글로벌서울안과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 지원을 위해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기금 기탁은 유니세프 김연아 친선대사의 코백스 퍼실리티 기부 소식을 접한 한 병원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함께 돕고 싶다며 뜻을 전해와 이뤄졌다.기탁식에서 강남글로버서울안과 이종욱 대표원장은 “최근 김연아 친선대사의 기부 소식을 보며 우리도 의료인으로서 보탬이 되는 방법을 고민했다. 코로나19대확산으로 인도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기부를 결정했
국내 개발 코로나19백신으로는 처음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백신후보 물질이 임상 3상 단계 진입을 코 앞에 두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28일 미국 워싱턴 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IPD)와 공동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GBP510’은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 등의 지원을 받아 국내에서 개발된 백신물질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6월 7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기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김연아는 개도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지원하고 싶다며 1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위에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위는 김연아 친선대사의 뜻에 따라 코백스 퍼실리티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아 친선대사는 유니세프의 국제친선대사로 2010년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주안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전세계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다음 팬데믹으로부터 전 세계를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경제협력과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의 동맹이 지역의 번영과 안전,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로 이끌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기술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