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곡 100년의 이야기를 품은 ‘한국 가곡 세기의 콘서트’가 열린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4월부터 10월까지 ‘한국 가곡 세기의 콘서트’를 총 6회에 걸쳐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제2의 한국 가곡 르네상스'를 꿈꾸며 기획된 공연으로 서울오페라앙상블, 한우리오페라단, 코리아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자경오페라단, 코리아아르츠 5개 민간 예술단이 릴레이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 가곡 세기의 콘서트' 여섯 번의 공연에서 대일항쟁기부터 현재까지 100년에 이르는 한국 가곡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