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있는 종합복합문화공간 하우스서울(HOWS Seoul)에서는 6월28일(화)까지 우야다 스튜디오의 '할매, 하고싶은 거 다 해' 전시회가 열린다. 우야다 작가는 "노년의 여유를 동경하며 나이 듦에 대해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려가며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저의 태도도 점점 달라졌어요. 어느 순간부터는 사회적인 통념을 깨는 노인들의 모습,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노인의 모습을 그렸는데, 그림을 모아놓고 보니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노인이었습니다. 저의 그림이 현재의 노년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강원도 강릉의 아름다운 바다와 향기로운 커피를 서울에서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문화역서울284《RTO365(아르티오365)》의 두 번째 프로그램 을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문화역서울284 내 RTO 공간에서 개최한다. RTO365는 4월 프로그램 을 통해 신라시대에 시작된 차 문화가 커피 문화로 이어져 커피의 도시가 된 강릉에 주목한다. 따뜻한 봄날 바다와 소나무 숲, 커피 향기를 전하고자 강릉을 4월의 지역으로 선정했다. 행사에서
커피는 서구에서 들어온 음료이지만 이제 우리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믹스커피나 인스턴트 커피에서 커피 전문점에서 즐기는 원두커피, 핸드드립 커피로 소비자의 기호가 고급화하면서, 이제는 바야흐로 직접 원두를 볶는 홈카페족이 등장하였다.이런 홈카페족이 로스팅 솜씨를 자랑할 수 있게 됐다. 가정용 수망로스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