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을 걷다' 종주 행사를 10월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개최한다. 엄홍길 대장을 필두로 한 종주 참가자 100여 명의 출정식은 10월 1일(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다. 종주에는 엄홍길 대장 외에도, 김물길(화가, 여행작가), 각 분야의 청년예술가, 6.25 참전 16개국을 상징하는 외국인 유학생 16명, 기자단 등이 참가한다.비무장지대 관광은 최근의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재조명받고 있으며, 기존의 분단과 긴장 관계를 중심으로 한 안
전 세계 50개국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1천 여 명이 한민족 뿌리를 찾고, 모국의 전통과 문화, 역사, 사회를 배우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과 국내외 차세대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개최하는 모국연수가 25일(수)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회식을 열고 7박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개회식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모국연수 참가자, OKFriends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0명이 함께 했다.한우성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당당한
세계 유일의 분단국 상징으로, 65년 간 정전상태를 유지하며 전쟁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던 한반도 비무장지대가 평화관광명소로 탈바꿈 준비를 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홍보를 지원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여 내수 진작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비무장지대 본연의 평화적 기능을 복원하고 생태 및 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7월 24일(화)부터 31일(화)까지 7박 8일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차세대들을 초청해 모국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모국연수(이하 모국연수)에는 내년도 3.1 만세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50개국에서 1천여 명의 재외동포 중고생과 대학생이 참가한다.올해는 특히, 최근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모국연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반도 하나로 잇기’를 주제로 열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