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기업 ‘두오모’가 세계를 매료시킨 체코의 유리 조명 브랜드 ‘라스빗(LASVIT)’을 론칭했다. 체코의 보헤미안 지역에서 6대째 유리공예 기술을 전수해온 장인 가문의 ‘레온 야키믹’이 창립한 브랜드인 라스빗은 유리 공예의 정교한 장인 정신과 예술적 디자인을 함께 담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라스빗은 전통에 기반한 기술에 현대적인 감성과 하이테크를 접목한 다양한 비스포크 프로젝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라스빗은 국내에서도 많은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 설치된 ‘fans’, 광화문 포시즌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1970년에 태어난 모제 아세프자(Mojé Assefjah)는 1986년 가족이 모두 독일로 이민 가서 그곳에서 자라 동서양의 문화적 유산을 동시에 누리게 되었다. 모제 아세프자의 작업을 볼 수 있는 전시가 국내에서 열린다.갤러리조은은 모제 아세프자 개인전 《Tales from the Waves》를 11월 9일 개막한다. 갤러리조은에서 갖는 두 번째 개인전에서 작가는 최신작 28점을 통해 추상과 구상, 과거와 현재,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창적 시각언어를 선보인다.“광활한 파도의 무한함”을 주제로 작가 특유의 에너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은 10월 6일(현지 시각) 한글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1초에 7번(7 MESURES PAR SECONDE)》을 개막했다.전시 제목 ‘1초에 7번’은 인간의 뇌가 1초에 7번 생각을 전환한다는 사실을 의미함과 동시에 미디어아트 작품 속 순간적 움직임의 변화를 뜻한다.이번 전시에 현대무용 안무팀 ‘n+n 코르시노(n+n Corsino)’가 참여하였다. ‘n+n 코르시노’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무가이자 무용수 니콜 코르시노(Nicole Corsino)와 로베르 코르시노(Nicol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국립한글박물관 등에서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을 주제로 ‘2023 한글주간’을 개최한다. ‘2023 한글주간’ 개막식은 10월 4일(수)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2층 ‘한글문화산업전시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가상현실 공간에 한글그림을 그리는 염동균 작가의 공연으로 한글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열리는 ‘한글문화산업전시회’는 한글문화와 한글 산업을 통합한 전시회이다. 챗지피티(GPT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월 14일 개막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여한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 문화도시 샤르자(Sharjah)가 주빈국관에 다양한 아랍 도서, 예술 작품, 의상 및 장신구 등을 전시하고, 세미나, 워크숍,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에미라티 및 아랍 문화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샤르자 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은 샤르자 정부관계부, 샤르자 문화유산 연구소, 아랍에미리트 작가 연합, 지혜의 집(House of Wisdom) 등 총 12개의 대표 문화 단체와
제65회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SIBF) 주빈국 샤르자가 방문객이 매혹될 만한 33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아랍어, 문학, 예술, 문화 등 UAE와 아랍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샤르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한다.샤르자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 SBA)은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5회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SIBF)에서 패널 토론, 워크숍, 전통 공연 등 다양한 문학 및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랍에미리트와 아랍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 방문객에게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한 다채로운 공모전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수요에 맞춘 해양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0일까지 ‘등대 드림 공모전’을 열고 등대 관련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기상청은 오는 6월 9일까지 국민이 직접 기후변화과학의 의미를 글과 그림으로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데 이어, K-POP 열풍 등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글이 글자로서의 기능을 넘어 디자인 작품으로 변모해 더 한층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뽐내고 있다. 한글디자인 작품 전시가 잇따라 열려 국내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글사진 공모전과 한글간판 공모전을 통해 한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사도 펼쳐지며,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공모전을 계기로 한글 탤리그래피 홍보 콘텐츠를 마련해 한글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한글디자인 : 형태의
우리나라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이 열린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17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자생생물의 한살이 혹은 계절에 따른 생활사’를 관찰해 한 장의 그림으로 자세하게 묘사한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 부문은 ‘일반 분야’, ‘학술묘사 분야’, ‘디지털 일러스트 분야’로 나뉘며, 일반 분야는 성인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학술묘사 분야’와 ‘디지털 일러스트 분야’는 성인부만 지원할 수 있다.공모전 작품
전 세계 주요 27개국, 32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10월 9일(토), 전 세계 주요 27개국, 32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한류 확산으로 한글과 한국어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글의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멋글씨(캘리그래피) 연수회와 체험행사, 멋글씨와 서예 작가 개인전 등을 열고, 도서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