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선영 씨는 지난 7월 2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 국경일,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강의를 했다. 40대가 되어 처음 해보는 강의였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나와서 강의를 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들에게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가정주부인 선영 씨가 이런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1월 브레인명상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브레인명상을 통해 내 안에 이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두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던 신남숙 씨는 어느 날부턴가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전혀 걱정한 일이 아닌데 걱정이 되고 불안하여 견디기가 힘들었다. 업무로 스트레스에 시달려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퇴근 후에는 이것저것 도움이 될 만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불안은 여전했고, 지친 몸은 물에 젖은 솜덩이 같았다. 몇 개월이 지나 신남숙 씨가 힘들어 하던 걸 본 지인이 단월드 브레인명상을 권했다. 2016년 7월 신남숙 씨는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했다.“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였는데, 퇴근 후 센터
김현미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가 원장으로 있는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에는 브레인명상을 함께하는 가족회원이 많다. 부모와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함께 센터에 나와서 브레인명상을 하는 것.그래서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된 후로 카카오톡에 단체대화방을 운영하여 집에서 가족이 함께 브레인명상을 하고 소감을 올려 누구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센터에 나오지 않더라도 브레인명상을 하도록 격려하여 함께하고 있다고 느끼게 한 것이다. 칠곡센터에 가족회원이 많은 것은 김현미 원장의 역할이 크다. 1999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김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한국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이민을 준비했던 부부. 특히 부인 유은아 씨의 확고한 목표였던 캐나다 수의사가 되겠다는 꿈에 남편 권용찬 씨도 모든 것을 부인의 꿈에 맞춰 준비했으나 디스크 문제로 보류하며 수련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다 부인이 함께 수련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꿈과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무엇을 하
환하게 웃으며 맞이하시는 노부부,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현재 고희를 넘긴 이 부부의 분위기가 신혼부부 못지않다. 부인 김정숙씨(69세)와 함께 작년 말 수련을 시작한 이 윤씨(75세) 부부. 불과 3개월 전만해도 지금 모습을 상상하지 못할 만큼 건강이 좋지 않았다 한다.셋째 딸이 선물한 효도선물현재 단월드 칠곡센터에서 함께 수련하는 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