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해양 오염 등에 따른 해양환경의 악화를 막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을 지원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사업과 함께 친환경 어구 보급사업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 305억원 규모의 114개 해양수산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바다생태계의 건강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총 542억원 규모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
친환경선박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30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대상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지원 계획을 담은 '2023년도 친환경선박 개발시행계획'을 공고했다.2023년 친환경선박 보급을 이렇게 지원합니다해양수산부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 소득 창출 및 수출 증대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2023년에 지원받을 해양수산 기업을 모집한다. 또 올해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대상어가를 지난 11일부터 시·군·구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2023년도 수산업경영인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관할지역 시·도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밖에 유망한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 13일 김‧굴 등 수하식 양식장을 시작으로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부표를 새로 설치하는 행위를 단계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스티로폼 부표는 쉽게 파손되어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양식장 등에 스티로폼 부표 설치를 제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했고, 오는 11월 13일부터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 스티로폼 부표 신규 설치를 제한하게 됐다. 또한, 내년 11월 13일부터는 전체 양식장을 포함한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