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NDC 상향안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최초로 수립되는 법정 기본계획(축산법 제42조의13)으로 지난해 12월 발표된 2050년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 전략의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담고 있으며, 각 시·도는 이번 대책에 따라 축산환경개선계획을 세우고 시행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학계, 전문가, 생산자단체, 시민단체, 지자체, 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1년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의 유입을 위해 영국 도시재생의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역을 벤치마킹해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와 주거ㆍ문화ㆍ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를 결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업 거점이다. 지난해에 충남 천안이 ‘제1호 그린 스타트업 타운’으로 선정돼 조성이 진행 중이다.중기부는 스타트업 파크 ‘복합형(그린 스타트업+스타트업 파크)’으로 추진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유엔 본부(미국 뉴욕시)에서 열리는 제6차 ‘고위급정치포럼’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린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된 고위급정치포럼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관해 각국의 이행 실태를 평가하고 국제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7월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회의다. 통상 각료급(장관급) 회의로 열리며, 4년 주기로 국가원수급(2019년 국가원수급 개최)으로 열린다.올해 고위급정치포럼은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을 지구시민운동연합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7월 10일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 사무처장이 정래권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은 앞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과 함께 지구시민운동을 함께하며 기후변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활용법, 미래세대의 환경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정책, 사람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자문을 하게 된다.정래권 전 유엔 사무
고등학교 1학년, 중위권의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역사학자라는 꿈도 정말 하고 싶은지 막연했던 이예원 양. 예원 양은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2기로 입학해 Dream Year 1년 동안 환경운동가라는 꿈을 찾았다. 예원 양은 자신이 찾은 꿈을 이루기기 위해 복학 후 학업에 매진하여 올해 이화여대 기후에너지공학과에 진학한다.“확실한 꿈이 생기니까 대학을 왜 가야하는지 명확해져서 공부가 잘 되었어요. 저는 세상에 더 큰 도움이 되기 위해 좀 더 전문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이 탈원자력발전과 자연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손 사장은 지난 12일 열린 창립대회에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동(Paradigm shift in Energy)'을 주제로 주제연설을 가졌다.을 발족한 손정의 회장은 "에너지 문제는 후
▲ 지난 11월 3일~6일 경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자기경영과정을 통해 나와 조직, 대한민국을 보는 통찰력을 키웠다.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1월 3일~6일 3박4일 일정으로 본청 및 산하 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을 바꾸는 즐거운 창의배움터’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첫날과 둘째 날은 국학원에서 (주) 일지아카데미 주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