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기간(12~3월) 5등급차량 운행제한, 석탄발전 가동중단 등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중장기로는 동아시아 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추진하여 주변국 참여를 제도화한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1월 1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정책·계획 및 이행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공동위원장 2명(국무총리, 민간위원 중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을 포함하여 4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하였다.이번 회
국회 본회의에서 친환경보일러 의무화와 대기관리권역을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환경개선특별법’이 13일 통과 되었다.이에 따라 2020년 3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에서는 환경표지인증기준을 충족한 친환경보일러만 공급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나 건물 신축시 친환경보일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현재 서울시 초미세먼지 발생에 난방‧발전 분야가 39%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이 중 가정용보일러가 46%를 차지한다. 이번 특별법 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