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등에서의 생태관광으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다채롭게 소개됐다.국립공원공단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3월 15일에 공개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통한 고품격 자연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이달초 선정했다.국립공원에서 특별한 생태체험을 즐기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
만물이 봄 기운속에 피어나는 봄을 맞아 숲을 배우며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성인을 위한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광릉숲문화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국립자연휴양림, 특색 살린 산림복지프로그램 3월부터 본격 시작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에게
농촌과 농업 공간이 도시인의 치유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전북‧전남지역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현장 실증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으로 육성한 우수 농촌 치유마을 11개소를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활동이 성인 발달장애인의 손 기능,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같은 신체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 1
청소년이 건강한 심리와 행동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돌보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 156만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2023년 청소년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7월 14일까지 정서‧행동문제로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국립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에서 16주간 청소년 치유재활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반려견과 호젓한 자연풍광을 즐기며 캠핑할까? 숲이 우거진 시골에서 한방 힐링을 해볼까? 아니면 캠핑카 빌려 해남 여행갈까?”오랜 펜데믹으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올해 들어 정상화 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2023년 국내 관광 트렌드는 〈일상 속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과 관련된 경험 추구〉이다.전년도 관광 트렌드인 〈변화된 일상, ‘현재’와 ‘나’에 집중〉 기조가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재택 및 원격근무 확산, 환경에 대한 관심, 1인 가구 증가, 휴식과 웰니스에 대한 필요성, 아웃도어 수요 증가, 개인 경험
심리적 위기나 인터넷 과의존에 시달리거나 가정이나 학교밖에서 생활하는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심리적 위기에 처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용인과 대구 디딤센터를 통해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정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모바일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축제를 여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청소년디딤센터(용인·대구) 치유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올해 하반기 우울, 불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
충북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 등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영농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사와 차이가 있다. 또한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농촌의 신소득원 창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연에서 해소하여 더욱 주목이 커지고 있다.실례로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가족, 친구 또는 나 홀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개소를 신규 선정했다.이번에 지정된 11곳은 제주 웰니스 관광지 인증제 첫 도입 후 선정된 곳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정신과 정서적 건강, 지적‧사회적‧환경적 건강 등 총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먼저 내면에 집중하여 명상을 체험할
농촌의 풍경과 건강한 농산물, 향토음식, 지역주민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도시와 다른 생활을 경험하면서 치유를 경험하는 치유형 농촌관광 사업이 본격화 된다.최근 환경오염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장기화로 ‘치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촌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올해 전국 10개소에서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한다.이번 치유프로그램 사업이 기존의 여가활동이나 교육 위주의 농촌체험과 차별화되는 점은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 등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적 요소를 강조해 운영된다는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지난해 전개한 녹색자금 사업이 2020년 복권기금사업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사업 중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인력 치유프로그램 지원하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데 앞장선 결과로 평가된다.2020년 녹색자금은 복권수익금 법정배분액 498억 원이 집행되었는데 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녹색기반 확충사업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되었다.녹색기반 확충사업은 소외계층이 거주 및 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