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건강관리·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 생활이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정립을 위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2월 8일(수)부터 2월 21일(화)까지 공모한다.이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대비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 의료·돌봄 연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서 그간 지자체에서 시행한 돌봄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오는 12월 7일(수) 오전 10시 서울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Arts & Health를 활용한 전문무용수 직업개발’을 주제로 의학계에서 활용 가능한 무용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외 무용 및 의학계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무용수의 직업전환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국내 발제자로 이창헌 연세C&S재활의학과 노유헌 이모코그 대표이사가 ‘재활의학전문의가 보는 무용수의 직업전환’과 ‘우아한 노년을 위한
혼잡한 생활환경속에서 답답한 공기에 시달리는 도시인에게 숲은 많은 혜택을 준다. 아름다운 자연생태계에서 쾌적한 공기와 맑고 시원한 바람은 무더위와 혼잡스런 환경에 지친 도시인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도시인에게 숲은 힐링과 회복의 장이다. 숲체험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흠뻑 마시고, 상쾌한 바람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고단한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제주 사려니숲길내 제주 난대·아열대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2일부터 대면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가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020년 5월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 또는 중단하고, 동영상 자료(컨텐츠) 등 온라인 자원(유튜브, 카카오채널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해왔다.특히, 올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보건소 인력 중 방역 인력지원을 확대하면서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직영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의 정상적 운영이 더욱
치매 환우를 위한 무용 프로그램 는 영국의 '창의적 치매 예술 네트워크'의 창시자 리차드 코텐, 커뮤니티 댄스 예술가인 다이앤 아만스, 그린캔들 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인 퍼거스 얼리 그리고 미국의 돈나 뉴먼-블루스타인 등 여러 예술가와 무용 움직임 치료사가 참여하여 영국과 미국 무용 및 보건계의 관심 아래 개발되었다.이 프로그램으로 치매 분야에서 무용이 소통을 통해 움직임에 접근함으로써 개인의 표현, 창의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 될 수 있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송후림)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이화순)은 5월 27일(목) ‘경기도 노인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도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양 센터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 ▲대상자 발굴・연계, 교육, 홍보, 연구 등 관련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시・군 치매안심센터 차원에서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과 업무 협조 등 상호 협력하여 경기도 노인의 행복한 돌봄 기본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하였다.송후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양질의 서비스 지원과
자연이 주는 생명력과 계절 변화 관찰을 중점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높이고 우울감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치매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농촌진흥청은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정읍과 진안 지역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 씩 총 10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결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하는 인지기능검사(MMSE-DS)를 받은 대상 어르신의 인지기능이 적용 전에 비해 19.4% 향상되었다. 특히 기억력은 18.5%, 현재 자신이 놓여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옥 놀이터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예와 놀이 등 문화를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가가호호(家家戶戶)’ 5월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공예 프로그램으로는 5월 1일 토요일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북촌을 중심으로 활동한 소파 방정환을 기억하는 특별행사로 ‘가가호호, 오색빛깔 한옥 놀이터’를 진행한다. 화사한 봄을 맞아 동심을 키우고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아기자기 닥종이 꽃신 만들기 ▲업사이클링 팝업 그림책 만들기 ▲봄날의 꽃반지 만들기 ▲꽃, 한옥과 함께 추억 남기기 포토
건강도 챙기고 치매인식도 개선하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확산하는 ‘2021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모바일 앱을 활용해 ‘비대면 걷기’로 안전하게 진행된다.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여 간편하게 참가가능하다.워크온 홈 화면 하단의 챌린지 아이콘(트로피 모양) 클릭하여 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와 10월 12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치유농업을 활용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희망틔움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 치매환자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정상 및 고위험군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연계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업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한 사례 관리 및 연구 사업 연계 등이다. ‘희망틔움 농림 치유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