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에서 겨우내 움츠린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탁구 세계선수권대회가 부산에서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산림청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국내 최초 탁구 세계선수권대회 부산에서 열린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40개국 선수단 약 2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 남자 단체전 2개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국제탁구연맹(ITTF)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오는 10월 15일(일) 오후 5시(본행사는 오후 6시)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월대(月臺)는 궁궐의 정전과 같이 중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臺)이다.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을 쌓은 경우는 광화문 월대가 유일하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리고,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광화문이 완성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충청남도 예산군 윤봉길 의사 사적지인 충의사·도중도 일원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의병 후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목) 오전 10시에 열린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예산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의로운 시작, 그날 이후’를 주제로 진행된다.의병의 날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애국·애족정신 계승하기 위해 2010년 제정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가 최초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조선통신사선을 재현한 배를 타고 목포 옛 뱃길을 따라 항해하며 전문해설사의 문화유산 해설과 공연을 즐기며 문화기행을 떠나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4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선상박물관 문화기행’을 10차례 진행한다.움직이는 선상박물관은 4월 28일 첫 번째 항해를 시작으로 5월 8일과 26일, 6월 12일과 30일, 7월 10일과 28일, 9월 29일과 10월 9일, 20일 총 10회 운영되며 1회당 50명씩 참여할 수 있다.운항항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출발해 천연기념물 제 500호 목포 갓바위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1일부터 중단되었던 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8개월 만에 다시 시작된다. 시민이 직접 북을 쳐서 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식타고’체험을 할 수 있다.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수문장 교대식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11시, 14시, 15시 30분)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진행하며, 순라행렬은 1일 1회 11시 교대의식 후 진행된다.순라행렬은 기존코스(대한문~서울광장, 대한문~숭례문~남대문시장)에서 벗어나 숭례문(화‧일) 광화문 광장(수) 서울로7017(목) 청계광장(금
서울 강남구 강남가족화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자) 등이 개최한 ‘제10회 강남가족화합축제’가 지난 11일,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강남구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희망탑 쌓기 ▲발목 풍선 터뜨리기 ▲단체 줄다리기 ▲서바이벌 강강술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행진음악을 연주하는 취타대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와 함께 강남 BHP명상봉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BHP명상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남구 강남가족화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자) 등이 11일 개최한 강남가족화합축제에서 강남 BHP명상봉사단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BHP건강봉사활동을 펼쳤다.주민대표, 강남구체육회, 강남구의원, 동장 등으로 구성한 테스크포스(TF)와 강남가족화합축제 추진위원회는 공동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과 선수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강남가족화합축제(강남구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기존의 동별 대항 방식에서 권역별 화합에 중점을 둔 방식으로 전환하여 희망탑 쌓기, 발목 풍선 터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난 11일에 열린 ‘2020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오는 2020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경기도 파주시를 선정했다.정부는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했다. 또한,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문화의 달 행사를 지역에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의 달 행사는 14개 시도에서 순회하며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순천만에 뜬 문화의 달!’을 주제로 전남 순천
서울시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인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가 1일 서울광장에서 개막됐다.서울시는 9월 첫 주말인 1일(토)과 2일(일)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와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연다.올해에는 서울과 세계 도시간 문화교류 축제라는 행사 취지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명을
세계 15개 도시 문화공연과 57개국 음식을 한자리에서 보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9월 첫 주말인 1일(토)과 2일(일)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와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연다. 또 ‘2018아시아도시문화포럼(Asia Cities Culture Forum)’이 오는 9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서울과 세계 도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