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책 행사가 열린다.먼저,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개막한다.‘달라서 참 좋아’라는 주제로 7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다양성과 다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부스,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우리 전통문화에 체코의 인형극을 접목한 인형작가 문수호의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와 아시아의 숨겨진 설화 속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놀터극단 야의 ‘보석같은 이야기’,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나다움을 찾는 그림책 《나는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는 7월 17일(일)까지 책과 예술을 잇는 시리즈 BOOK+IMAGE의 11번째 전시로 '강박과 사랑, 그리고 예술 - 버지니아 울프, 프리다 칼로, 쿠사마 야요이 그래픽노블'전을 선보인다. 버지니아 울프, 프리다 칼로, 쿠사마 야요이. 이 세 명의 여성 예술가들은 내면에서부터 불타오르는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 자신의 욕망과 현실의 고통, 사회의 고정관념에 맞섰다. 20세기 페미니스트 아이콘이기도 한 그들의 불안정한 내면세계, 성공과 좌절의 순간들이 각각 그래픽노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기획 ‘우리 동네 사색하는 지혜의숲’ 11월 강연이 세종지혜의숲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11월 강좌에서는 ‘함께하는 삶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민병아 대안 교육 활동가와 함께 현시대의 교육을 제대로 바라보기 위한 인문적 고찰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아이들과 나, 자신의 풍요로운 삶을 이끄는 교육은 무엇인가, 현시대 교육을 제대로 바라보는 자리를 마련하여, 정답이 아닌 해답을 찾는 과정을 갖고, 교육에 대한 대안적 패러다임을 모색한다.학무와 성인을 대상으로 세종지혜의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1
제7회 파주 에디터스쿨(출판도시문화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 2학기 프로그램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2학기의 주제는 ‘에디터 플랫폼 가이드’다. 콘텐츠만큼이나 플랫폼이 중요한 지금, 출판산업 역시 물성적 책의 경계를 넘어 SNS, 유튜브, 메일링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을 모으고 연결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의 독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플랫폼에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다큐축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은 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초청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영화제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비롯해 39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7월 14일 경기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 지혜의숲 1층에 책받음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책받음지원센터는 파주출판도시에 입주한 출판사 대상으로 전자책 납본 상담을 하고 온라인 납본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6년부터 도서관법 개정을 통해 국제표준자료번호(ISBN, ISSN)를 부여받은 온라인 자료의 납본을 받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보존 및 이용 가치가 높은 전자책의 납본율은 23.98%이다.센터에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제7회 파주 에디터스쿨을 6월 23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6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파주 에디터스쿨 1학기 주제는 ‘에디터 브랜딩’이다. 최근 책, 소셜 미디어, 유튜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며 자기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편집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책과 세상을 잇는 데 더 적극적·능동적으로 변하는 그들의 모습을 편집자의 자기 브랜딩이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주제 강연 △특별 강연 △포럼으로 구성된다. ‘편집자의 길, 색, 빛, 눈’이라는 제목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 시리즈 두 번째 강연 ‘문발 포레스트 살롱’이 6월 19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지지향 로비)에서 진행된다.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문발살롱 시리즈 강연은 시(詩), 식물, 브랜딩 등 매번 다른 주제로 연계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기획 강연이다. 이번 주제는 ‘식물’이다. 6월 19일(토) 낮 1시,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문발 포레스트 살롱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초보 식물 집사’와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은 ‘예비 식물 집사’를 위한 강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4월 23일)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작고한 역사 등에서 유래하여,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과 함께 4월 7일(수)부터 25일(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출판도시문화재단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 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인 ‘문발 포엣(poet) 살롱’과 ‘쓰는 사람 소리: 시’ 전시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지지향 로비)에서 4월 17일 열린다.이번 ‘문발 포엣(poet) 살롱’에서는 유희경, 이영주, 황인찬 시인이 사랑하는 시를 낭독하고, 시인의 가장 시적인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4월 17일(토) 오후 3시에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쓰는 사람 소리: 시’에서는 강연에 참석한 시인들이 낭독한 시를 전시 공간에서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