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탐방약자인 임신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국립공원 자연 속 태교 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국립공원공단에서 시행하는 신규 탐방서비스로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가족형 숙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1회차는 5월 24-25일, 2회차는 5월 31일-6월 1일에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임신부가 포함된 가족(4인까지) 20명 내외이며, 임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올해 ‘제2회 연복 연기상’과 ‘제2회 연극 스태프상’ 시상식을 4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연복 연기상’(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연기상)에는 결혼과 출산에 의한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복귀하여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배우 2명을 포함하여, 중견 연극배우 5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1988년 극단 단원으로 연극을 시작해 꾸준히 활동하며 최근 창단 등 지속적인 연극 활동의 길을 모색하는 배우 박신후 ▲1994년 극단 에 입단해 2008년까
국토교통부는 3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청년 1천722호, 신혼·신생아 가구 2천702호 등 총 4천424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1천490호)과 시세 70-80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개인’에게는 경력개발, 심리·고충·노무 상담, 멘토링 서비스, 경력단절예방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사·경영·조직문화개선 컨설팅, 교육 및 연수(워크숍) 직장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한다.개인과 기업 누구나 가까운 새일센터를 방문(1544-1199)하거나 새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을 맞아 1월 1일 신년사에서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다.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다. 우리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언젠가 누군가 해야 한다면, 바로 지금 제가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하고 특히 “경제 회복의 온기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출산과 양육 환경을 개선해 ‘아이 낳은 사회’를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정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또 양육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를 대하는 ON도 높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재난안전 가족체험’을 실시한다.“다둥이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합니다”보건복지부는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반의 농축산업 체계 전환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축산분야 스마트팜 국가표준을 개발했고, 농식품부는 스마트축산 경진대회를 통해 데이터기반 축산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앞서 농촌진흥청과 전·남북 지역 7개 대학이 미래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한국농수산대는 오는 12월 13일 교내 대강당에서 한농대 졸업생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노지 스마트파밍 연구개발(R&D) 및 국내외 기술보급’ 특강을 개최한다.농촌진흥청, 축산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국가표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전국 들녘은 온통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만개한 국화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유혹하는 지역 국화축제가 물결을 이루며 이어진다. 오는 10월 14일 연천군에서 국화축제가 개막하며, 20일에는 화순과 함평, 익산 등에서 국화축제가 개막하고, 21일에는 청남대에서, 27일 부여, 28일 영암 월출산과 마산에서 각각 축제가 펼쳐진다.연천군 국화전시회연천군 국화전시회가 오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화조형물과 분재, 국화정원 등을 선보이며, 농산물과 먹거리, 국화 등
극작가·연출가·배우인 위명우 극단 휘파람 대표가 첫 희곡집 《노인을 위한 나라》(바른북스, 2023, 228쪽)를 펴냈다.인간의 정서와 영혼을 건드리는 예술의 본질을 꿰뚫는 위명우 작가의 첫 희곡집 희곡집 《노인을 위한 나라》는 표제작과 함께 〈푸른 봄〉, 〈유림식당〉까지 총 3편의 대표작을 수록하였다.첫 번째 수록 작품 는 이미 현실로 다가온 고령화, 저출산 시대에서 벌어질 만한 한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목적지가 바뀔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냥 그곳까지 가는 거야. 네가 정한 거니까. 그러다 도착한 곳이 바뀌더
한덕수 국무총리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10월 3일 개천절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주력수출산업인 반도체의 어려움과 국제유가의 급등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체감경제의 회복이 더뎌지고 있고 기술패권을 둘러싼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인구구조의 변화 등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 변화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라며 “신산업과 기술혁신으로 우리 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