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하늘공원. 하늘거리는 분홍빛 코스모스의 물결이 시선을 빼앗는다. 코스모스는 신이 만든 첫 작품의 꽃이었기에 '질서 정연한 우주'를 뜻하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하지만 자연의 '열린' 질서를 말해주는 듯 코스모스는 여느 꽃들보다도 가녀리고 유연하면서 다채롭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월의 '이달의 식재료ㆍ조리법'으로 가래떡, 고사리, 대추 등 명절에 주로 먹는 식품을 소개했다.가래떡은 설 명절 음식 중 하나인 떡국의 주재료이다. 예전에는 가래떡을 길고 가늘게 만든 후 태양처럼 동그랗게 썰어 만든 떡국을 먹으며 가족의 한해 평안함을 빌었다고 한다. 가래떡은 떡국의 재료로 많이 쓰이나 떡볶이, 전골 등에 넣어 먹기도 하며 구워서 꿀이나 조청을 찍어 먹기도 한다. 조리법으로는 ‘가래떡쇠고기찜’, ‘가래떡김치말이짜글이’, ‘콘치즈가래떡구이’, ‘가래떡샐러드’를 소개했다.고사리
대구 수성구국학기공협회(회장 안남숙)는 17일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수성구청장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구 수성구에서 이진훈 수성구청장, 수성구 의회 김숙자 의장, 강민구 · 서상국 ·석철 ·김진환 구의원이 참석했다. 대구시에서는 정순천 대구시의회 전 부의장, 최광교·오철환 대구시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장병태 대구광역시 다문화가정 후원회장은 생수 500개를 후원했다.청소년부 우승은 매동초동호회(초등부), 황금중동호회(중등부), 서부공고동호회(고등부)에게 돌아갔다. 일반부 우승은 매호공원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