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19일은 “3·1운동 민족대표 중 한 분으로 우리 민족 독립운동사의 한 획을 그은 의암 손병희(1861. 4. 8.∼1922. 5. 19) 선생의 순국 100주기이다.천도교(교령 박상종)와 (사)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옥)가 주관하여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기 추도제'를 5월 19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 봉황각(강북구)과 천도교 중앙대교당(종로구)에서 봉행했다. 이 추도제에는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천도교 회원, 기념사업회원, 관련 유족, 일반 시민 등 400여
서울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4월 30일 저녁 7시30분 “어린이날 제정100주년 기념 전야제 - 4월 그믐날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천도교중앙총부-어린이날제정10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주용덕)이 주관한 이 행사는 〈2022 어린이 문학주간〉 개막식 행사를 겸한 것으로, 5월 1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앞두고 어린이 문학예술 종사자와 문화운동 단체 대표들이 새로운 100년의 어린이운동을 준비하는 약속의 장이 되었다. 이 천도교중앙대교당은 1922년 5월 1일 첫 어린이날 행사
선도문화연구원은 14일(일) 오후 3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박용규 교수를 초청하여 ‘3.1운동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 초청된 박용규 박사는 현재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과 (사)고루 이극로박사기념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민족운동가들의 교류와 협동(공저)', '조선어학회 33인', '조선어학회 항일 투쟁사', '전봉준 최시형 독립유공 서훈의 정당성' 등의 저서와 '
동아시아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천문을 관찰하여 해와 달과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칠요(七曜)라 부르며 지구와 칠요가 차례로 일직선이 되는 해를 갑자년으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지구와 칠요(七曜)가 일직선이 되는 주기는 180년입니다. 1갑자는 60년이므로 칠요가 일직선이 되는 해의 시작이 상원갑자(上元甲子) 60년이 되고 그다음 중원갑자(中元甲子) 60년, 마지막으로 하원갑자(下元甲子) 60년이 됩니다.동학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 선생은 용담유사 몽중 문답가에서 “하원갑 지내거든 상원갑 호시절에 만고 없는 무극대도 이 세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손병희(1861.4.8.~1922.5.19.) 선생을 2019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손병희 선생은 1861년 충북 청원(청주)에서 출생하여 1882년 동학에 입문하여 2년 후 교주 최시형을 만나 지도받았다. 1894년 동학혁명때 호서지방 중심의 북접(北接) 사령관인 통령(統領)에 임명되어 남접의 전봉준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기수로서 활약하기에 이른다. 일본군의 개입으로 패전하자 원산(元山)·강계(江界) 등지에서 은신생활을 하였다. 1897년(광무1)부터 최
백범 김구(金九) 선생 서거 69주기 추모식이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 주최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유족, 각계인사,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백범 김구 선생은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쳤다. 1919년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경무국장에 취임한 것을 시작으로 임시정부를 이끌었다.김구 선생은 ‘백범일지’를 남겼는데, 그 가운데 ‘나의 소원’에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라는 대목에서 “나는 우리나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거리는 카네이션이 가득하다. 꽃을 살까? 라는 생각도 잠깐이다. 요즘 부모들은 카네이션보다 현금을 선물 1위로 꼽았다는 설문조사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꽃집이 아니라 인터넷뱅킹이 나을 것 같다. 아들과 딸들은 도시로 떠나고 시골에 남은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돈밖에 없다니, 씁쓸하지만 현실인 것을 어떡하느냐는 말에 위안을 삼는다. 송금하고 안
개천사는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있다. 근처에 변천리가 있는데, 이곳의 계곡이 개천골이다. 개천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30여 분 올라가면 능선 사거리가 나오는데 왼쪽이 개천산(497m)이다. 개천산과 개천골 그리고 개천사까지……. ‘하늘을 열다’라는 이름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디지털화순문화대전에 따르면 “개천산의
지난 일요일 (사)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2호인 3.1운동의 발상지 봉황각(鳳凰閣)과 의암(義菴) 손병희(孫秉熙)선생의 묘를 비롯한 순국선열묘역이 있는 북한산 둘레길에 다녀왔다. 봉황각은 1919년 3.1독립운동 때 민족 대표 33인 중 주도적 역할을 하신 의암(義庵) 손병희 선생이 서울 우이동 북한산 자락에 2만7,900평의 터
▲ 경주 최 부자 주손인 최염 중앙종친 명예회장. 경주 최 부자의 육훈(六訓) 첫째,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라. 둘째, 재산은 만 석 이상 지니지 마라.셋째,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넷째, 흉년에는 땅을 사지 마라. 다섯째,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여섯째,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하라. 국내 굴지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