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옛집이 봄 개관을 맞아 문화유산을 지키는 후원캠페인을 진행한다.최순우 옛집은 10년 만에 지붕 기와를 걷고 썩은 서까래와 기둥, 나무로 된 부재와 깨진 기와를 바꾸는 공사를 하였다. 마무리 작업으로 마당을 정비하여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최순우 옛집 마당에 마사토를 깔아 4월 봄 개관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당 가꾸기 후원 캠페인을 벌인다.최순우 옛집은 1930년대 지은 근대한옥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기증, 봉사활동으로 보존하는 문화유산이다.책《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이자 제4대 국립중앙박
최순우 옛집(혜곡최순우기념관)은 ‘2021성북동 밤마실’과 연계해 11월 5일(금)~6일(토) 이틀 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특별 개방을 한다.‘2021 성북동 밤마실’은 서울 성북구청 주최로 성북동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포토존, 전통 공연 관람 등에 참여하는 행사이다.최순우 옛집 야간 특별 개방 중에 ‘최순우가 사랑한 우리 문화 – 한국미 한국의 마음’ 전시를 관람하며, 낭독음악회 영상 감상, 기념 스탬프 찍기 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한편 최순우 옛집에서는 특별전 ‘최순우가 사랑한 우리 문화 – 한국미 한국의 마음’
시민문화유산 ‘최순우옛집’(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10일 ‘음악이 꽃 피는 한옥’ 공연이 열린다. 이날 피아니스트 조상은과 첼리스트 전경원이 연주한다.조상은 피아노연주자는 뉴욕타임즈 어워드를 수상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7년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었다.폴란드 크라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동문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아
최순우 옛집(혜곡최순우기념관)은 오는 29일 '음악이 꽃 피는 한옥'공연을 시작으로, 5월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 ‘집’-미래유산에서 함께 쌓는 기억’, 문화유산 아카이브 강연 등을 개최한다. '음악이 꽃 피는 한옥’은 매월 1회 열리는 음악회로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한옥 마당에서 연주자의 호흡까지 가까
사진작가 김우영은 지난 20년 동안 광활한 자연이나 캘리포니아의 옛 건물 등 특정 타입을 중심으로 한 유형학적 사진 작업을 해왔다. 대상을 오랫동안 관찰하면서 자신의 시선과 대상을 동화시키는 '시간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단순한 관찰자의 입장을 떠나, 일종의 거주자이자 인사이더로서의 시선을 사진에 담아왔다. 그의 작품은 사진이라는 매체이지만 회화적인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