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세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사회적 건강까지 증진하는 전통스포츠 생활체육 국학기공 전국대회가 열렸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2023 전국어르신페스티벌 국학기공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이날 대회는 단체전 어르신부 21개 팀, 어르신과 자녀, 손자세대까지 참가하는 단체전 3세대부 5팀, 개인전 13명 총 550명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를 마음껏 선보였다.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
지난 29일 열린 ‘3세대가 함께한 2022 어르신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는 86세 어르신부터 초등학생 1학년 학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이날 개인전 어르신부 금상을 수상한 충남 최승용(69) 선수는 “2019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체력과 정신력이 바닥이었다. 그런데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국학기공 수련을 하면서 많이 회복되었다”라며 “수련을 하는 날은 나 자신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웃을 사랑하고 돕기 위해 단단히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선수는 오는 12월 퇴
할머니‧할아버지 세대부터 손자‧손녀 세대까지 3세대가 전통 무예 기반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한 무대에서 기량을 뽐냈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한 ‘3세대가 2022 전국어르신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29일 토요일 오전 ‘대한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 대회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를 주관한 (사)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이 줄었다고 해도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단체전 어르신부 14팀과 단
대한체육회가 지난 27일 개최한 온라인 ‘3세대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선수부터 손자, 손녀 선수까지 출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특유의 면모를 선보였다.이날 최고령상 수상자 전남 ‘연동경로당’ 한양례(90) 선수는 “10년 전 80세부터 우리 경로당에서 국학기공을 시작했다. 전에도 운동을 조금씩 했지만 국학기공을 하면서 더욱 몸이 가볍고 좋아졌다. 전에 허리디스크로 인해 불편했는데 이제는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다닌다.”라고 했다.아울러, 그는 “경로당에 77세가 제일
우리 전통무예 국학기공으로 단련한 어르신 선수들의 활기와 중장년 선수들의 노련함, 청소년과 어린 선수들의 역동성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축제가 충남 천안에서 열렸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관한 ‘3세대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주관단체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이날 대회에는 단체전 어르신부, 단체전 3세대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23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각 시도에서 출전팀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출전선수 중 국내팀 최고령 선수는 강원 하늘사랑동호회 김은성(87) 어르신이었다.김은성 선수는 “7년 전 80세부터 국학기공을 수련했다. 중국어를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몸이 좀 비대한 편이었는데 몇 달 만에 5~6kg이 빠진 것을 보고 나도 시작했다. 당시 나도 점점 체중이 늘어 주의하고 있었다. 수련을 하고 지금은 72~73kg을 유지하고 있다. 예전에 관절염 수술을 해서 기마자세를 오래 하지 못하는 편인데 대회에 출전해 무대에 서면 거뜬하다.”고 했다.그는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9월28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국학기공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경기도 국학기공협회 김채옥 어르신과 경상남도 국학기공협회 최지아, 최다안, 최다예 가족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김채옥 어르신은 올해 90세로 2019년 어르신가족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 최고령자로 참가했다. 3년 전 국학기공을 하기 시작한 김채옥 할머니는 “국학기공을 하여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세 번째 대회에 참가한 김채옥 할머니는 이날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팀으로 출전하여 멋진 공연을 했
올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에서 안산시 국학기공이 종합우승을 했다.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양평군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국학기공을 비롯한 23개 종목(정식종목 20, 시범종목3) 임원과 선수 20,000여명 참가해 지역간, 계층간 우정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를 즐겼다.경기도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여 26~27일 열린 생활체육축전 국학기공대회에서는 경기도내 어르신부(60세 이상) 20개팀, 일반부(60세 미만) 1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경기 결과 종합우승에는
지난 1일 천안에서 열린 ‘2018 전국 어르신가족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 개회식에서 어르신부터 청장년, 청소년까지 3세대가 함께 수련하는 모범가족상, 어르신부 최고령 출전 선수에게 주는 최고령상, 2개의 특별상이 수여되었다.모범가족상은 울산 파워브레인팀 김민준, 김경준(9, 초등학교 2) 쌍둥이와 엄마 이민영(40) 강사, 그리고 친척할머니인 이윤자(64) 선수가 받았다.울산 파워브레인팀을 이끄는 강사 이민영 씨는 5년 전 산후풍으로 인해 손가락 관절이 펴지지 않고 양쪽 어깨에서 손끝까지 저린 증상이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 강사
강원도 홍천군국학기공협회는 17일 제1회 홍천군체육회장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4개 팀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천군 남면복지관에서 열렸다. 홍천군체육회 안선혁 실무 부회장, 최광식 사무국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87세 이옥순 회원이 여자부문 최고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