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10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중수본은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4일 오후 2시부터 6일 오전 02시까지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6일(월)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관계부처는 강력한 초동대응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긴급지시했다.이 총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나 돼지에 감염시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한다”며 “아직까지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어 확산시 국내 양돈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되된다”고 이 같이 긴급지시했다. 이어 이 총리는 “ 농식품부장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 일시이동중지
오전 10시 현재, 서울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서울시는 어제 제설차량 및 장비 이상유무 점검, 자동액상살포장치 내 염수보충 및 제설함 내 제설자재 확충, 환경미화원 및 민간 직능단체 동원 준비 등 제설대책을 위한 준비사항를 마쳤다.서울시는 강설이 출퇴근시간대와 겹쳐서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최우선으로 간선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마을버스 노선 등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신속한 초동 제설태세에 돌입하여 강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강설징후를 사전에 포착하여 서울에 눈이 내리기 약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