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33) 선수가 2021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자인 선수는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월드컵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최다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기록하는 등 국제대회 통상 29회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에베레스트(8,848m) 등정, 낭가파르바트(8,125m) 신루트 등정 등 히말라야 8,00
정부는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했다.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8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고(故) 김홍빈 대장(향년 57세)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하고 유가족과 동료 산악인들을 위로했다.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청룡장’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이번 훈장은 2012년 ‘거상장(3등급)’에 이어 고 김홍빈 대장에게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산악인 김미곤 대장이 2020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고 밝혔다.청룡장은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김미곤 대장은 각종 고산등반 활동으로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히말라야 8,000미터 이상 14봉 완등 및 산악등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7대륙 최고봉 완등 및 암푸 1봉 세계 초등정, 시베리아 바이칼호수 단독 종단에 성공한 여성 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등산학교 초대 교장으로 산악인 엄홍길 씨를 선임했다. 국립등산학교는 올바른 산악문화 정립과 국가 차원의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림청이 세운 국내 최초의 등산교육 전문기관으로, 산림복지사회를 선도하는 등산 활동과 등산문화를 겸비한 창의적 등산인을 양성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악국가의 친환경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국립등산학교는 강원도 속초시에 2017년 12월 말 준공됐으며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이 되고 있다. 올해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실내 스포츠클라이밍시설을 포함한 강의실, 도서실,
김연아 선수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등, 우수 성적 거양으로 대한민국 국가 위상을 제고한 이상화, 박승희, 김연아 선수에게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체육훈장 청룡장(1등급) 수여를 추진할 계획이다.문체부는 특히 체육분야 서훈규정이 강화되면서 김연아 선수가 청룡장 점수에 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