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서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R클라이밍’ 교육을 했다.AR클라이밍 체육수업 및 방과 후 수업은 난우초등학교, 매봉초등학교, 보라매초등학교 등 서울지역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진행하였다.또한 이들 10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별 온라인 대항전도 열렸다. 온라인 대회 결과, 난우초등학교가 결승전에서 매봉초등학교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교육과 대회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은 "AR클라이밍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배워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같이 다른 학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왓칭, 즉 성찰능력이 키워지게 됩니다. 동작과 호흡이 연결되는 단계가 되면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감정조절, 자기관리능력이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하죠.”인천 부광중학교 최정임 교사는 지난 1월 30일 홍익교원연합이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뇌활용 행복교육 사례발표》에서 ‘몸과 마음을 바로세우는 국학기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통한 인성교육과 학생들의 성장사례, 그리고 2020년 비대면 원격수업 상황에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최 교사는 “국학기공에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한 후 온라인 수업으로 시행한다. 체육 수업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활동량이 많은 수업이라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솔라바디 555운동법 프로그램을 수업자료로 활용하여 이를 해결한 학교가 있다.인천하늘고등학교(교장 김일형 교육학박사)는 온라인 개학 후 체인지TV(www.changetv.kr)가 제공하는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운동법인 '솔라바디 면역력 체조'를 온라인 체육 수업에서 과제형 수업자료로 활용했다.'솔라바디 555운동법'이란 지난 40년간 심신
충남 천안에서 처음 만난 조여정 양(13)의 첫인상은 나이보다 어른스러웠다. 조용하고 차분하면서 또박또박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맞벌이인 부모님을 대신해 6살 어린 남동생을 챙기고, 집안일을 종종 하면서 자신이 할 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편이었다. 차분하고 부모님의 속도 썩이지않던 여정 양에게 어릴 때부터 영향을 미쳤던 것은 바로 ‘뇌교육’이었다. 4살 때 처음 뇌교육을 체험한 여정 양은 엄마 조정화(46) 씨의 권유로 쭉 뇌교육 수업을 받았다. 조 씨는 “당시 인터넷을 통해 BR뇌교육(비알뇌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함께 10년 만에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를 전면 개정했다.2009년에 처음 마련한 통합체육 수업 안내서는 통합교육이 강조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체육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을 높여왔다. 하지만 현장 교사들은 이 안내서가 '장애학생 위주의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비장애학생들의 참여율을 낮추고 지도방법을 나열식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어려워 활용성이 낮다'고 문제를 제기해 왔다.이에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개정 안내서에 ▲
전국 초‧중‧고 체육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학교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19 대한민국 체육교사 축전’을 개최해 체육교사 및 교육전문가들이 8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축전에서는 초‧중등 교과연구 우수사례 발표와 생존수영 교육 및 미세먼지 대비 실내 체육 활성화 등 학교체육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 교사 전문성 신장 등에 관한 공유 및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행사는 ‘학교체육 개혁의 방향과 노력’을 주제로 한 기조
새 학년이 시작되는 바쁜 일정에도 마음을 내어 전국 각지에서 선생님들이 모였다. 경주 감포중학교 전준식 교사, 울산 외솔초등학교 서동희 교사, 충북 형석중학교 이윤성 교사, 인천 부광중학교 최정임 교사. 그리고 대구에서 온 김근아 국학기공 강사와 서명자 국학기공 강사, 광주에 온 김헌숙 국학기공 강사. 이들 교사와 강사는 공통점이 있다. 학교에서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운영하고 지도한다는 것이다.2018년에 교육부가 지정한 학교스포츠클럽 25개의 정식종목 가운데 하나인 국학기공! 새 학기를 맞이하는 교사와 강사에게서 “내 학생들의
대구 관천초등학교(교장 이금녀)는 지난 2일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학교 영역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학교는 대구교육대학교 행복인성교육연구소(소장 권택환 교수)와 MOU를 체결하여 흙길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학생과 교사의 뇌파 및 두뇌활용능력 검사와 교사연수 등을 거쳐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맨발 체육시간, 맨발 전통놀이 한마당, 맨발 체육대회, 달빛 맨발축제를 운영했고, 자기 점검을 하고 활동워크북에는 맨발걷기 약속하기, 내 발에게 편지 쓰기, 촉감쓰기 등을 기록함으로
대구 유가초등학교는 2011년 전교생이 31명으로 폐교 직전까지 갔다. 결손가정 학생이 많은 전형적인 농촌학교였다. 그로부터 3년 유가초등학교는 전교생이 94명으로 늘어 폐교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 농촌 학교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폐교 위기에 있던 유가초등학교는 전교생이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했다. 전교생이 악기를 배우고 연주를 하는 음악활동을 했
교육부가 대학입시에 인성 평가를 반영하는 등 교육 현장에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책 핵심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착과 인성 교육 강화,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확대하겠다고 22일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국가 및 시・도교육청 단위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