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2월 3일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춥겠다.기상청은 수능일인 3일 아침 기온은 평년(-6~4도)과 비슷하겠으나 2일( -5~7도)보다 2~4도 낮겠으며, 예년보다 수능일이 늦어짐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여 춥겠고,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온도는 1~3도 더 낮겠다며 수험생은 체온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2도, 바람 1~2m/s, 체감온도 –5~-4도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수능일 아침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전라서해안에는 산발
기상청이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기상전망’에 따르면, 14일 시험 당일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체감온도는 5~10도로 수능한파가 예상된다.예비소집일인 13일 북서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남하해 기존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오후와 밤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수능 당일인 14일에는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서해상에서는 해수면온도와 1.5km 상공의 온도 차가 20도 이상 되어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바람을 따라
이번 주말까지 영하 15도 최강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행히 강한 바람과 추위로 미세먼지는 주춤했지만 기침과 발열을 동반한 독감이 다시 번지고 있다. 또 한랭 질환이라고 일컫는 저체온증과 추운 날씨 혈관이 수축되어 발생하는 심․뇌혈관 질환 발병도 높아진다. 우리 몸은 저체온 상태가 되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게 되고, 이때 면역성도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한파가 몰아칠 때는 평소에 가볍게 여기던 증상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