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월 11일 MBC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그룹 ‘싹쓰리’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그룹 싹쓰리 멤버로 유재석, 이효리, 비가 활동한다.싹쓰리 멤버 비(비룡)은 “싹쓰리로 활동하며 2020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멤버 모두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께 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이 모아졌다. 새해에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번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중 일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6일,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서울 경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인고등학교는 학생 인권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 내 탈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9개의 학교스포츠클럽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유 장관은 경인고 탈의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방과후 학교 스포츠클럽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시간을 가졌다. 이후 간담회 시간을 통해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5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병원 상담과 약물치료에 의존해서 잠을 청했지만, 점점 약효가 떨어져 먹어야 할 약의 수량이 늘어갈 때마다 불안함에 깊이 빠져들었다. 그리고 앞으로 언제까지 약을 먹어야 잠 들어야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광화문 거리를 걷다 보면 마주칠 것 같은 성실하고 평범한 직장인 이영주 씨(52, 호텔 프레지던트 부총지배인)다.기자가 이영주 씨를 만났을 때, 그는 5년 동안 고통스러웠던 불면의 터널을 빠져나와, 행복한 밤과 낮의 시간을
최근 결혼이주민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이나 퇴직자 및 미취업 청년들도 늘고 있다. 이들은 일시적 혹은 장기적 사회경력 단절로 인해 자신감 상실, 체력저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많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사회적응 및 참여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점점 늘고 있다.서울 은평국학원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다문화주민을 대상으로 10번에 걸쳐 국학기공 강사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교육은 은평구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으로 질병예방 및 활기찬 생활
- 전국 3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국학기공교실 시행- 체력단련은 물론 자신감, 인내심, 협동심 길러- 전국국학기공대회서 호흡 맞추고 조화로운 대인관계 향상 입시 위주의 경쟁적인 교육풍토 속에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흡연율과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에 이르고 있다. 스트레스가 가득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체력저하, 학교 폭력 등의 문
최근 ‘건강’의 개념은 질병 예방이 아니라 건강증진으로 바뀌는 추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증진의 개념을 ‘사람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고 향상시키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것은 삶의 주체자로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우리는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특
교육에 뇌과학을 활용하는 사례가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첨단 기기를 이용한 뇌 연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www.youthinsung.org)의 '21세기 뇌융합시대와 뇌교육- 한국 뇌교육, 뇌과학 기반 인성교육'이라는 자료를 보면 뇌를 활용한 교육이 전 세계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가 오는 9월 북한 전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영양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유니세프 크리스토퍼 드 보노 아시아담당 대변인은 방송을 통해 "5세 미만 어린이와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표본을 선정해 나이와 키, 몸무게, 부종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며 "저체중과 발육부진,
벌써 5월 중순이 넘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6일 성년의 날이 지나갔다. 가정의 달에는 특히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좋겠다. 지난회에 성인과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이어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많은 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무엇보다 나 자신을 가장 닮은 가족을 함께 알면 그보다 더 든든한 일은 없을 것이다.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건강을 체크하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이를 위해 가족 구성원별로 나타나는 특징과 그에 따른 건강정보를 소개한다.아빠의 건망증〈동의보감〉에서는 기억력 감퇴의 원인을 주로 심장과 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