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민속예술축제’가 60주년을 맞아 올해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일정이 발표되었다.민속예술의 적극적 발굴과 보존‧전승에 기여해온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민속예술에 참여하는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열린다.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21개 단체가 참여한다. 민속, 음악, 무용, 연희 등 지방 고유 민속예술 경연과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6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의 민속예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제주 성읍민속마을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 지난 60여 년간 전국 곳곳에서 전래되고 있는 민속예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존하고 전승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민속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진행해 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