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아키는 3월 27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31일까지 홍콩 센트럴 하버프런트(Central Harbourfront)에서 개최되는 아트 센트럴 홍콩(Art Central)에 참가한다.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과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페어를 통해 아뜰리에 아키는 글로벌 아트 마켓에 활력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작가 7인 권능, 윤상윤, 이수동, 정수영, 채지민, 최영욱 그리고 신영미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홍콩 크리스티에서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에 작품이 낙찰되며 미술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일으킨 신영미
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9)는 2월 23일(금)부터 3월 21일(목)까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이도담, 이동구, 이아람, 토아치의 그룹 전시 《For Youth》전을 개최한다.이도담 작가는 캔버스 위 유화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 결핍에 대해 고민하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표정한 인물의 표정과 몽환적인 색감, 단단하게 쌓인 물감의 마띠에르가 느껴지는 화면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어우러져 우리에게 다양한 감정과 여운을 선물한다. 어딘가 쓸쓸해 보이기도, 다채로운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담아내기도 하는 작
국내 최대의 조각 전시회이자 아트페어인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가 2월 15일(목)~18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2011년부터 매해 열리는 행사다. 신인부터 중견까지 국내외 조각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국내외 조각가 300여 명이 참여하여 14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미술대학 졸업생들의 우수 전시작품을 선발한 청년작가 지원 특별전을 진행하며, 중국의 주요 미술대학 12개 대학의 우수학생들이 참여하는 중국현대조각특별전도 개최되어 국제 조각의 흐름과 정서를 알 수 있다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2023년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매개하는 미술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올해 미술관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지역의 미술사를 아우르며 세계 미술의 현황을 공유하는 전시와 VR, AI 등 융복합을 활용한 전시 및 퍼포먼스 체험 전시 등 주요 사업과 운영 목표를 발표했다. 2024년 전남도립미술관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작가를 소개하고, 세계의 미술 문화의 현황을 공유하며, 미래의 미술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융복합 활용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지역의 작가를 소개하기 위한 전시로 시
아뜰리에 아키에서 10월 23일 개막한 윤상윤 개인전 《The music of time》에서 선보인 작품들에는 과거와 현재, 우리나라와 외국이 한 화면에 섞여 있다.윤상윤 작가의 작품들에는 젊은이들이 여럿 등장한다. 인물 중에는 시대를 넘어 가채를 한 여인이 있고 로마인의 옷차림을 한 인물이 있다. 자세히 보면 한 곳에 있지만 제각각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그리고 얼굴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 표정이 없다.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아래로 물인지 얼음인지 인물들의 모습이 반사되고 위로는 조각상의 좌대 위에 한 젊은이가 그만의 자세로
조로사 작가는 거품을 소재로 현실 공간에 환상 공간을 표현한다. 작가는 거품이라는 텅 빈 공간을 욕망을 발현시키고 생명의 생성 작용을 촉발시키는 공간이자 특별한 에너지가 내재된 곳으로 해석한다. 작가의 작품은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없음과 있음, 삶과 죽음 등의 양가성을 회화적인 방식으로 조화롭게 표현한다.조로사 작가의 작업을 볼 수 있는 전시가 7월 5일부터 열린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생성과 소멸을 촉발하는 생명 혹은 욕망의 텅 빈 공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인전이다.이번 전시에
김민지 작가는 색으로 감정을 표현한다. 느낌, 직감, 열정에 따라 진행하면서 붓을 터치할 때마다 모든 감각과 감성을 담아내도록 노력한다. 물감을 긋고 뿌리고 흘리는 미술적 행위를 반복하며 작업할 때 도구 등을 한정 짓지 않고 손을 쓰기도 때로는 두드리고 뿌리며 캔버스를 이리저리 움직여 흘리기도 한다. 이것은 작가의 욕구를 풀어내는 표현이기도 정신적인 자유를 주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러한 행위들에서 생겨난 선과 면 들이 얽히고 설켜 우연과 우연과 인연이 되어 의도하지 않지 않았던 결과물이 완성된다. 우연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통해 또다
소설가 한강, 김연수, 시인 강원석 작가가 3월에 도서관에서 독자와 직접 만난다.서울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3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지역 서점과 카페 등 서울 서초구 양재동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하여 새봄맞이 기획행사 “양재에서 만나, 봄”에서다.양재도서관 기획행사 “양재에서 만나, 봄”에서는 지역과 도서관이 상생하는 콘셉트로 △작가와의 만남, △탁보늬 바이올린 버스킹, △시 글귀 캘리그라피, △햇바라기 어쿠스틱 버스킹, △1분 캐리커쳐,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새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작
이유진 작가는 비대칭 조형을 주제로 면의 비틀림과 꺾임이 만들어낸 긴장감 있는 조형 언어를 지닌 아트퍼니처를 선보인다. 기존의 관념과 관습을 탈피하며 탄생한 해체주의 건축에서 영감을 받는다. 작가는 기능적 가구디자인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한다. 이유진 작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의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에 선정되어 전시회를 연다.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윈도우갤러리 외부 1층)에서 이유진 개인전
곽수영 작가는 사람 혹은 사물들을 캔버스에 자유롭게 배치하고 그 대상들 간의 공존을 고민한다. 그가 불러낸 이미지는 자기 경험(환경, 자연)부터, 대중매체를 통해서 접한 이미지, 그리고 과거와 현재에서 추구했던 소망까지 다양한 레퍼런스를 갖고 있다. 작가는 그렇게 머릿속에 ‘기억’된 이미지를 ‘검색’하여 캔버스에 재배치한다. 작가의 작업을 볼 수 있는 초대전이 열린다. 서촌 TYA는 2023년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TYA 청년작가 특별 초대전’ 곽수영 작가의 개인전 을 개최한다. ‘T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