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을 한 ‘고용24’를 통해 국민 누구나 컴퓨터(PC)나 모바일로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월 11일(월)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 이하 ‘고용정보원’)을 찾아 고용정보원 임직원, 고용서비스 전문가와 함께 ‘고용24’를 시연했다.‘고용24’는 그간 워크넷(취업지원), 고용보험(실업급여, 고용장려금), 직업훈련포털(내일배움카드), 취업이룸(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각 별로 운영하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신고‧조회할 수 있게 하고 인공지능(AI
최근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확산되면서 지역 활력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각 부처가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창업 및 경영 활성화 등 지원을 통해 지역 활력의 매개로 삼으려는 정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첨단농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오는 5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5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는 '대전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를 오는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의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대전(22일)을 시작으로, 강원(3월 23~24일), 울산ㆍ경남(4월 5~8일), 광주․전남(4월 6~7일) 부산(4월 12~14일), 충북(4월 28~29일), 전북(5월 4일), 대구ㆍ경북(5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2일 디지털 전환과 제2벤처열기(붐)으로 급증한 소프트웨어(SW)개발자 인력 공급을 위해 '2022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벤처기업 등이 속한 협·단체가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조사하고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된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과정이다.청년구직자와 벤처기업의 사업 참여 방법은?중기부는 소프트웨어(SW) 인재부족 현상을 타계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노동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2천388억 원을 투입해 지역청년 일자리 2만 6천개를 창출한다고 9일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자체가 지역에 적합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직접 설계‧운영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구조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올해부터
한옥 건축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이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지원 아래 현장에서 한옥 기술을 배우며 일할 수 있고 인력난을 겪는 한옥업체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서울시는 한옥건축분야 희망청년들과 한옥업체를 매칭하는 ‘청년 한옥기술자 양성 지원 사업’을 새롭게 전개한다. 그동안 한옥 지원이 보존을 위한 수리 등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한옥 보존 주체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한옥 건축기반을 강화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올해 10명의 청년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일하며, 목수,
2030청년 세대가 일, 주거, 건강, 지역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주도적으로 인식 개선을 실행하는 ‘청년참여 플랫폼’ 문화혁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 7월 출범한 ‘청년참여 플랫폼’ 정책 추진단(버터나이프크루)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는 데에서 나아가 관심 분야에 대한 문화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정책 추진단은 월 10회 이상 7개 분과에 따른 모임을 개설하여, 관심 분과 모임을 주최하고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12월 최종 보고회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5개 대학(경일대학교,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 ERICA)의 2020학년도 학생모집을 위한 공동입시설명회를 8월 27일(화) 오후 2시에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HIT 대회의실(612호)에서 개최한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전국에 있는 진학지도교사 및 관심 있는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맞춤형 집중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균
행정안전부는 전국 209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과분석 및 개선방안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사업 중간성과를 발표했다.본 사업은 그동안 중앙부처 주도의 하향식 일자리 사업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하에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되었다.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수범사례의 성공요인을 분석해 유형을 설계하고, 각 지자체는 지역의 상황에 맞게 직접 사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지역 맞춤형이자 상향식 사업이다.올해에는 청년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804개의 세부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역
국민참여혁신의 대표창구 역할을 했던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청년-일자리 정책 다시, 현장에서 해법을 찾자’라는 주제로 제3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민 누구나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와 SNS(유튜브, 페이스북)를 통해 중계를 보며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