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72만4천857 명입니다!”뇌교육특성화 대학이자 BTS대학으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2020학년도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최초로 치매전문케어전공을 신설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만난 이종현 주임교수는 그날그날의 치매환자 통계를 확인한다고 했다.대한민국은 지난해 고령화지수가 14%를 넘어섰다. 즉, 전체 인구 중 14.3%인 738만 9천 명이 65세를 넘은 고령자이다. 특히 내년부터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노년으로 분류되는 65세에 진입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3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청년 사회보장정책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1차 2019 사회보장포럼’을 개최했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 청년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청년 대상 사회보장 정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학계 및 국책 연구기관의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청년 단체 대표 및 청년 대상 활동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백승호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청
“형님, 모시러 왔습니다.” 3월 초, 수업 시작종이 울리고 교무실을 나서는데, 남학생 대여섯 명이 영화에서처럼 구십 도로 허리를 숙이더니, 출석부, 노트북, 마이크 가방 등을 서로 뺏어 들고 우르르 저를 교실로 모셔갔습니다. 당연히 복도는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장난처럼 시작된 이 놀이는, 점점 참여하는 아이들이 다양해지며, 평소 수업 시간에 별 반응
최근 청년실업률이 심각하다. 통계청이 밝힌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11.2%로 1998년 외환위기(11.8%)이후 최고치다. 체감 실업률은 최근 3개월간 24% 안팎으로 청년 4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인 상황이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위원회를 편성하고, 지난 12일에는 취임
청년실업률은 이미 10%대를 넘어섰다. 취업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청년층인 니트족(NEET족,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비중은 15.6%나 된다.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날로 심각해지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 역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나라 살림이 잘 돌아가지
"희망이 없어서 행복해요."현재 일본의 청년들을 진단한 말이다. 처음 이 문장을 보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행복하려면 당연히 희망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희망 없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이지?그런데 이야기를 좀 더 곱씹어보니 이해가 안 될 것도 없다. 희망이 없어서 행복하다는 말은 역설적인 표현이었다. 그저 현재 상황에 만족하며 가능한 범위 내
취업자 증가 규모가 두 달 연속 40만 명대를 이어갔다. 특히 20대 취업자 수는 작년 9월 대비 3만 2,000명이 증가하면서 16개월 만에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9월 고용동향'을 분석,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이 자료를 통해 "9월 취업자는 2,546만 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만
인재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발전을 조성하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1」이 개최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100세 시대의 인재(Smart Education : Reinventing the Future)를 주제로「글로벌 인재포럼 201
삼성경제연구소는 앞으로 한일 관계는 항일(抗日), 극일(克日)을 넘어서 공진화(共進化)가 새로운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준 수석연구원 등은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한일관계의 새로운 미래상 모색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지역블록화 추세 속에 동아시아의 지역공동체 결성을 위해서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