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기업의 채용 연기와 신규채용 축소 장기화가 이어질 전망이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층에 어려움이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추가신청 접수를 결정하였다.추가신청에서는 지원자격을 확대해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추가로 4만7천 명을 12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지원자격은 기존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또는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의 ‘2020년 7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정부가 청년들의 구직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 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한다. 출생년도에 따른 요일별 신청제를 해제하고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관련 요일별 신청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12일부터 신청을 접수하면서 그동안 서버 과부화 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생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해왔었으나 이제 신청 대상자는 요일에 관계없이 온라인 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로 신청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축소연기, 구직기간 장기화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한 긴급지원을 실시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적극적인 구직의사를 가진 저소득‧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급을 한다고 발표했다.해당자에게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 1회를 신청인 계좌로 현금지급하고 본인이 희망하면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대상은 2019-2020년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또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 중 코로나 등 경기침체로 인한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성공패키지(이하 취성패)의 경우
“저는 하고 싶은 직무도 없었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급과 심리상담을 해준다는 내용을 보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나의 답답한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조언이 간절했고, 아르바이트할 시간에 공부에 더 매진할 시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지원금에 더하여 3차례의 심층상담을 통해 저는 상담사님과 제 상황을 공유하고, 관심 있는 직무를 정하고, 이력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저는 전시회 기획자의 꿈을 가지고 지원해서 면접까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장ㅇㅇ, 전시회 기획자 희망고용노
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올해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한 5,162명에게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하반기에 1,500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지난 4월 청년수당 신청 접수 당시 5천여 명 선정에 1만 4천명이 몰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의 신청이 이어지며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 : 1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는 하반기 청년수당 대상자 추가 지원을 받는다.추가 신청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3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청년 사회보장정책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1차 2019 사회보장포럼’을 개최했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 청년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청년 대상 사회보장 정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학계 및 국책 연구기관의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청년 단체 대표 및 청년 대상 활동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백승호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청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시행하고, 오는 3월 25일부터 첫 신청을 받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OECD 국가 중 고학력 청년 비중이 최고 수준으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우리나라 청년 취업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한 제도이다.대상은 ①만 18~34세 미취업자 ②고등학교 이하,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 ③기준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 120%(2019년 4인 가구 기준 5,536,243원) 이하 가구에 속하는 청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9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섬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섬유의류업이 제조업 중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올해 32회째를 맞았다. 기념식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총 51명의 섬유업계 종사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성윤모 산업부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부는 섬유패션산업의 활력을 제고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서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