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8개월 차 새내기 건축가가 된 청년은 8년 전 일반 고교 과정을 중단하고 ‘인생을 바꾸는 1년’ 갭이어 과정에서 건축가 멘토를 만났다. 그리고 캄보디아 건축 봉사활동을 하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건축가의 꿈을 꾸었다.“검정고시 만점으로 명지대 건축학과를 장학생으로 들어갔어요. 밤샘 작업도 많고 고된 공부를 마다하지 않고 몰두할 수 있던 건 제가 정말 원하는 꿈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저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똑같은 길이 아니라 저와 같은 길도
‘꿈을 찾는 1년(Dream Year)’ 완전자유학년제를 보내는 청소년들이 예술 멘토와 만나 잃어버렸던 예술가의 혼을 발견하고 창의력의 날개를 단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1기 성규빈(24) 양은 부모님처럼 학교선생님이 자신의 진로인 줄 알았으나 화가 한지수 멘토를 만나 어린 시절 가슴 설레게 했던 미술을 다시 시작했다. 대학에서 조형예술과를 전공한 후 멘토와 함께 행복한 작품 활동을 한다. 소설가의 꿈을 찾은 6기 서재원(20) 군은 한지수 멘토를 만나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달고 웹소설 작가의 길을 걷는다.현재 재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9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대상으로 17개 대회를 선정했다.문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하여 지역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개(14개 시도) 대회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대회를 선정하였다.올해 심사에서는 작년에 발생했던 대회 취소, 지방비 확보 부족, 참가 규모 및 외국인선수 참여 축소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내실 있게 대회가 개최될
지난 1월 19일(토) 천안 동남구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총 200여명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졸업생과 갭이어 청년들이 참가한 '2019 홈커밍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4년 개교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벤자민학교는 1기부터 5기 학생이 참석하였고, 20대를 위한 갭이어 과정은 1기부터 3기까지의 청년들이 모였다.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는 '집으로 돌아오다'는 뜻으로 학교 졸업생들이 다시 학교로 모이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날이다. 선배들은 후배들 앞에
"대한민국 학생들이 공부하는 이유를 네 글자로 말하면 무엇일까요? ‘대학입시’, 네 글자지요? 그것보다 더 와 닿는 것은 ‘시키니까’, ‘혼날까봐’, 더 심각하게는 ‘맞을까봐’. 우리 뇌는 좋아서 하는 것에는 능력이 무한하여 하늘을 날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하는데 그러나 남이 시켜서 하는 일에는 능력을 닫아버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교실 안에 몸은 있어도
국내 최초 고교자유학년제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은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센타(중구 문화동)에서 ‘인성영재 꿈·진로 토크콘서트 및 학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행복올림피아드(국회인성교육포럼 주최)에서 UCC부문 꿈나무상을 수상한 김권
“앞으로 5년 후 2020년에는 현존하는 직업의 절반이 없어진다고 미래학자는 예견합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틀에 박힌 공부만 할 것이 아니라 많은 꿈과 상상력을 가지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아 미래에는 더욱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꿈이 꼭 펼쳐지길 바랍니다.”지난 11월 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 밖 학교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진로 체험 등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인성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아온 학생들이 1년 간의 스토리를 발표한다.한국형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해답을 찾아가는 ‘인성영재 꿈 진로 토크콘
"힘들었지만 완주하고 난 후 내 모습을 상상하며 이겨냈어요."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박건우 군이 25일 열린 ‘2015통영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 ‘철인3종경기’ 동호인 올림픽 코스(18~24세)에서 완주를 했다. 이는 건우 군의 벤자민프로젝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통영 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는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대한트라
드디어 수영이 끝나고 물에서 나와 자전거 보관대로 달렸다. 너무 힘이 들어 아무 생각이 안 났다. 해야 한다는 의지를 내어 옷을 갈아입고 헬멧을 쓰고 자전거에 몸을 실었다. 그런데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 다리에 쥐가 나 너무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1코스를 돌면서 도로를 확인하고 2코스를 돌 때는 속도를 높였다.비가 내리는 상황이라 길이 굉장히 미끄러워 위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