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교육기본법과 홍익인간 이념에 대한 3차 국민대토론회-대한민국 인성교육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제47회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 학술회의는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홍익인간" 교육이념의 진정한 의미와 2021년 발생한 교육기본법 개정 논란에 관해 심층적인 토론하고 나아가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청소년 약물중독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홍익인간 철학에 의거한 인성교육을 대안으로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발표자 나수천
‘2023 학교 환경교육 국제 컨퍼런스’가 2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이 이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이 주관하여 ‘더 나은 삶과 교육을 향한 학교 환경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각지에서 기후위기 이상 징후들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구현할 실천적 대안 창출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의 가치와 역할에 주목했다. 이에 국내·외 학교 환경교육 분야의 연구자와 실천가, 학교 구성원(학생·교사)들이 한자리에
계묘년 새해 첫해를 어디에서 맞이할까?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곳, 포항 호미곶 외에도 해맞이를 하고 찬란한 빛으로 저물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는 명소는 산재해 있다.한국관광공사는 19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특집관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일출‧일몰 명소를 비롯해 새해 다짐과 목표를 세울 ‘전국의 소원 명소’, ‘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떡국먹고 후식타임! 디저트 맛집’, 연휴기간 피로를 풀 수 있는 ‘따끈따끈 온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중 일출‧일몰 명소와 전국 소원 명
우리의 하늘에 밝게 떠 있는 달은 한때 한국인의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태백이 놀던 달’이라고 했다. 우리가 달을 찾은 것은 윤극영의 창작동요 ‘반달’이 나온 후이다. 오래 전 한 아동문학가의 강연에서 들었던 이야기이다. 그럼 ‘하늘(天)’은 어떤가?조성환 지음 《하늘을 그리는 사람들–퇴계·다산·동학의 하늘철학》(소나무, 2022)은 한국의 ‘하늘’을 다룬다. ‘하늘(天) 관념’을 중심으로 한국사상의 특징을 고찰하고자 하는 시론이다.저자는 “종래의 한국사상사 서술이 중국사상사라는 거대한 숲에 가려져 그 독자적인 서술을 드러내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한국의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국제포럼’ 행사를 12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교육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그리고 국제사회 기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그간 별도로 개최되어 온 두 행사(‘SDG4-교육2030 포럼(2017년~)’,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콘퍼런스(2014년~)’)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국내외 교육 분야 석학, 국제기구 및 교육개발협력(ODA)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1월 전국에서 ‘Dream Year(꿈을 찾는 1년)’을 보낸 청소년들의 멋진 성장을 조명하는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벤자민학교는 2014년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로 설립되어 학교건물, 교과목과 교과목 선생님, 시험, 성적표가 없는 5無학교라는 혁신적인 교육방식으로 교육계에서 ‘한국의 미네르바스쿨’, ‘미래학교’로 손꼽힌다.벤자민학교는 서울학습관과 강원학습관은 1월 16일 토요일 전시회 겸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학습관은 16일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한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 3차 캠프’를 진행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천학습관 서자민(17) 학생은 9박 10일간의 캠프기간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 수많은 체험으로 훌쩍 성장했다고 한다.“일상 속에 당연하게 스며들어 있는 스마트폰이 없는 9박 10일. 걱정부터 앞섰다.평소와 다른 규칙적인 생활 속에 아침 구보로 하루를 시작하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첫날과 둘째날은 지구시민으로서 지켜야할 규칙과 코로나19방역 수칙 등을 위반하지 않으려
인천국학원(전현선 국학원장)은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김영일 대표)와 함께 11월 17일(음력 10월 3일) 인천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천절 경축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인천국학원은 1999년부터 해마다 개천절 경축 하늘 열림 큰 잔치를 개최하여 올해로 스무 번째 맞이한 ‘제20회 하늘 열림 큰 잔치’를 코로나19로 인해 음력 10월 3일에 맞춰 온라인행사로 개최하고 위기에 처한 인류와 지구를 살릴 위대한 철학 ‘홍익인간 정신’을 알렸다. 이날 영상으로 개천절 제천의식 재현, 사물놀이 공연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천학습관 학생들
꿈을 찾는 1년, 드림 이어(Dream Year)를 보내는 자유학년제 청소년들이 제작한 환경 다큐멘터리가 상을 받았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환경 동아리 ‘바가지팀(바꿔보자! 가슴이 열망하는 지구로!)’은 환경재단과 GS SHOP이 주최한 《YMC(Youth Media Creater: 유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관객상 2개의 상을 수상했다.지난 30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열린 시상식에는 지난 7월 시놉시스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의 영상발표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우수작 시상식, 그리고 관객투표이벤
언택트(비대면) 시대, 하나의 목표로 여럿이 공동작업을 하기도 어렵고 서로를 방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만나고 온라인에서 배우며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자신의 꿈을 찾아 수많은 경험을 쌓으며 ‘Dream Year(꿈의 1년)’을 보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바가지팀’은 공모전에 출품할 다큐 ‘Are You Ready(아 유 레디: 준비 되었나요?)’를 한창 제작 중이다.바가지팀은 ‘바꿔보자! 가슴이 열망하는 지구로!’의 약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