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한 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전철을 타려고 해도 기본요금이 1,000원이 넘고 제과점에서 빵 하나를 사먹더라도 1,000원이 안 되는 빵을 찾기 힘들다. 그런데 여기 1,000원짜리 한 장으로 즐길 수 있는 근사한 공연이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 공연의 2014년 첫 프로그램이 오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