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역사바로알기(대표 이성민)는 새해를 맞아 1월 7일(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 올라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철학을 새기며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했다우리역사바로알기는 매년 새해 첫 주 일요일 강화도 마니산을 찾았는 것으로 새해의 출발을 삼았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올해 다시 마니산 참성단을 올랐다.마니산은 원래 이름이 《고려사》, 《태종실록》, 《세종실록지리지》에 '두악(頭嶽)'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마리'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린
《삼국유사》에 “환웅(桓雄)이 삼위 태백(三危太伯)을 살펴보니 홍익인간(弘益人間)을 할 만해서 천부인(天符印) 3개를 가지고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신시(神市)를 열고 인간 세상을 재세이화(在世理化)하였다. 그리고 웅녀(熊女)와 혼인을 하여 아들인 단군왕검(壇君王儉)을 낳고 단군왕검이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개창하여 조선(朝鮮)이라 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홍익인간 재세이화는 환웅시대부터 내려온 우리 민족의 이념으로 개인 차원으로는 홍익인간이 되는 것이 삶의 방향성이고 국
경기국학원은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아 경기도내 시지역 국학원, 국학회원 등과 함께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경기국학원은 10월 3일 경축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국학연구소 한승용 실장은 “‘개천: 공생과 지구사랑의 천지인 문화”라는 주제로 개천절을 소개했다.한 실장은 “개천은 하늘이 열렸다인데 이게 무슨 뜻인가 하면 ‘개천(開天)이란 하늘이 성인을 보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이다. 하늘의 뜻을 밝혀 역사의 새 시대를 열어줌으로써 능히 만물의 질서를 창조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곧 이 세상이 하늘의 뜻(천리)과 부합되어 일체가
강원국학원(원장 전현선)은 2018강원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강원국학운동시민연합과 함께 11월 17일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2회 강원도 선도문화 학술대회를 라는 주제로 개최했다.춘천 중도 유적 발굴 이후 적지 않은 학술대회 및 시민강좌가 개설되었고, 그 과정에서 만주지역사와 한반도 중부지역사와의 관련성 문제가 주된 이슈로서 제기되어왔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국학원에서는 만주지역, 특히 백두산 지역사와 한반도 맥국사의 상호 관계, 또 최근 동북
단기 4350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이 열린다. 이날 대제전은 시민과 외국인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후원한다. 사단법인 현정회는 "개천의 의미는 곧 바로 고조선의 개국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이 열린다.이날 행사는 시민, 외국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주최한다. 5,000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 예절에 담
솔밭서 텐트로 시작한 성전의 역사 억만년 홍익인간의 뜻을 기원하다 강원도 단군성전이라고 하면 태백산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산 정상에 천제단이 있고 입구에 성전을 갖췄다. 등산객만 수십만 명에 달한다. 단군성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터. 그런데 해오름의 고장, 동해시에도 단군성전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동해 출신 김기홍 강원도국학기공회장과
통일 단군신화(檀君神話) 재조명 박정배 시인 단군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보다100년이 앞 선 선대의 사람중국의 조상 황제 헌원을 72번이나 용서한 붉은악마 치우천왕보다340년 후대의 사람중국 태평시대 요임금 시절의 단군그 시대어찌 곰이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까생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우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지만아직도 곰처럼 미련한 교육을 받고 있다한 번
앞서 1970년대말․1980년대초 이후 단학이 선도수련문화의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일차적인 요인으로 선도 전통을 현대화하였던 점을 들었다. 한국선도 전통에서 바라볼 때 단학이 주목되는 이유는 물론 현대에 등장한 수많은 선도수련단체들 중에서 가장 크게 세를 확장하여 한국선도를 대표하는 세력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선도 전
헤로도토스(Herodotus)를 서양 역사의 아버지라 한다면 사마천(司馬遷)은 동양 역사의 아버지이다. 사실 두 사람의 역사를 비교해보면 사마천이 헤로도토스보다 한 차원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마천의『사기史記』를 읽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헤로도토스의 『역사』보다 그 학문이 몇 수나 위요 훌륭한 수난을 당하여 역사가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