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국산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에 이어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호도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달 궤적에 진입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의 반열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우주와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다누리’의 성공적인 달 궤적 진입을 기념해 높아진 국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한 우주와 우주탐사에 관한 전문가 강연회가 줄을 잇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박사 초청강연회를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누리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천문학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등 국내외 학술행사와 각종 교육체험 아카데미가 잇따라 개최된다. 특히 8월을 맞아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초중고생은 물론 대학생 등도 천문학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관심 영역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여름방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학 학술대회 부산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천문학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국제천문연맹(이하 IAU,
새해 첫 부분일식이 서울기준으로 오는 1월 6일 오전 8시 36분에 시작된다. 태양 위쪽이 달에 의해 서서히 가려져 9시 45분 최대 24.2%가 가려지며,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11시 03분에 부분일식이 종료된다. 제주도와 독도는 8시 38분 시작하며, 제주도는 10시 52분 종료하고, 독도에서는 11시 16분 종료한다.올해는 1915년 아인슈타인이 제시한 일반상대성이론이 1919년 개기일식을 통해 증명된 지 100주년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과 한국천문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