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2A호가 천연색 영상으로 일출 전 어둠 속에 가려진 구름이동까지 선명하게 찍어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기상청(청장 박광석)은 23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밤에도 선명한 천리안위성 2A호 천연색 영상을 국가기상위성센터 누리집(nmsc.kma.go.kr)에서 처음으로 제공한다.천리안위성 2A호는 그동안 태양반사광을 관측한 가시채널 영상은 낮에는 선명한 천연색 영상을 제공하지만, 밤에는 가시채널 위성영상을 제공할 수 없었다. 이에 기상청은 인공지능기법(CGAN)을 이용해 밤에도 낮과 같이 기상현상을 선명하게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향숙)은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하 ‘과기대전’)을 12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일주일 간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과기대전은 ‘과학기술로(路), 미래의 희망을 현실로 그리다’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분야별 연구개발 성과와 포럼, 과학문화 체험을 어디서나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가 영상으로 신규 제작되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주변 해양의 대기 환경을 관측하기 위한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2B'호가 지난 2월 19일 남아메리카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어 약 8개월 간 각종 시험운영을 마치고 표준 해양영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지궤도 위성은 적도상공 약 3만6천km 고도에서 지구 자전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며 항상 동일한 지역을 관측하는 위성을 말한다.지난 5일부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천리안 1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해양탑재체를
우리나라 첫 기상관측위성으로 2010년 6월 27일 발사되었던 천리안위성 1호가 4월 1일 8시 59분에 9년간의 관측임무를 마친다. 세계시(UTC) 기준으로는 2020년 3월 31일 23시 59분이다. 천리안위성 1호는 3,288일 간 위험기상 감시를 위한 ‘우주의 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이다.천리안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10개월 간 궤도상 시험을 거쳐 2011년 4월 1일부터 정규서비스를 시작해 당초 설계수명인 7년 보다 2년 더 연장해 운영했다. 천리안1호는 기상관측 외 해양관측과 통신임무는 계속 수행해 내년 3월 3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2월 19일(수) 오전 7시 18분경(현지기준 2월 18일(화) 19시 18분경)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개발에 착수하여 약 9년 만에 탄생한 천리안위성 2B호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존재하는 에어로졸과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기체 상태의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정부는 미세먼지, 적조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천리안위성 2B호를 2월 19일 발사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1월 5일(일)에 시작하였다고 밝혔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대전 유성구)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서 이송된다. 인천공항에서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과학교사의 과학기술 전문성 성장을 위해 ‘과학교사 여름 심화캠프’를 5번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과학교사 여름 심화캠프’는 정규 과학교육과정이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학교 밖 과학기술교육을 강화하여 정규 과학교육과정을 보완하고, 학교 내 과학교육을 내실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프는 ▲과학고 및 과학영재고의 과학교사를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위성 천리안2A호가 5일 새벽 발사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정지궤도복합위성 2A호(이하 ‘천리안위성 2A호’)가 12월 5일(수) 오전 5시 37분(현지 기준 12월 4일(화) 17시 37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French Guiana)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천리안위성 2A호는 발사 34분 후 고도 약 2,340km 지점에서 아리안-5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5분 뒤(발사 후 39분 뒤)인 오전 6
2011년 5월 01일, 13시 30분 천리안위성 가시영상에서 요동반도와 산동반도, 북한과 백령도, 서해상 부근의 황사역이 관측되었다. 우리나라 내륙에도 황사의 일부가 유입되어 있으나 옅은 회색으로 약하여 위성영상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황사는 4월 29일 내몽골고원 및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한 것으로 5월 1일 새벽부터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