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전통문화의 진한 향기를 만끽하며 각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궁능유적본부는 궁궐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2023년 하반기 고궁음악회」를 경복궁에서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동구릉(경기 구리시) 재실 마당에서 동구릉을 소재로 창작한 전통음악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음악 속 왕릉 이야기-동구릉편’ 행사를 개최한다. 경복궁에서 즐기는 국악과 발레, 재즈의 융합 공연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추석을 맞아 전통 공연의 그윽한 향기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공연 〈휘영청 둥근 달〉을 추석 연휴인 9월 29일과 30일 저녁 7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주관하는 202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박물관에서 개최된다.추석, 둥근 달 밤하늘 아래 줄타기, 강강술래 즐겨볼까?국립국악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공
가을이 무르익는 9월 추석을 전후해 격조높은 전통예술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져 계절의 정취를 한껏 북돋울 전망이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일이관지 – 무용(명무)’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창극단은 창극 를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2023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명무들의 춤사위에 깃든 예술혼, ‘일이관지’
가을을 맞는 9월과 추석을 맞아 무형유산의 그윽한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2023 무형유산축전」의 일환으로 명인 초청 공연 「품다」와 제작공연 「탈생」을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202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9월 10일까지 중정 야외
익어가는 봄의 기운을 더욱 진하게 해줄 풍성한 전통공연 2제가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문화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초청공연을 개최한다.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축된 지식과 정보가 사례집 등으로 발간돼 관심을 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1월 31일 '2022 온라인피해상담사례집'을 발간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밀 생산단지 우수 성과사례를 담은 '2022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사례집'을 발간했다. 국립국악원이 명인들의 삶과 예술이 담겨 있는 ‘국립국악원 구술총서’ 제23집과 24집을 이달 초 발간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민속자료의 보존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병풍 장황'을 1월 31일 발간했다. 한편,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수궁가를 주제로 설 공연 ‘설-껑충’을 설날인 1월 22일(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이번 설 공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혜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는 토끼의 이야기를 담은 수궁가를 중심으로 전체 공연을 구성했다.소리꾼 김봉영과 황애리의 유쾌한 재담과 함께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우렁찬 ‘대취타’ 연주로 힘찬 설 공연의 막을 연다. 기품 있는 대취타에 이어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부르는 ‘처용무’를 선보여 새해 관객에게 좋은 기운과 복을 선사할 예정이
탈을 쓰고 해학과 풍자를 즐기는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 됐다.문화재청은 “11월 30일 오전(현지 시각)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28.-12.3.)가 ‘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는 문화재청과 외교부, 경북 안동시, 탈춤과 관련한 13곳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곳의 시도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및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준비과정에서부터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이 협력하여 국
춤과 음악, 연극의 요소를 모두 갖춘 종합예술 ‘탈춤’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Evaluation Body)의 심사결과, ‘한국의 탈춤’이 1일 오전 8시(현지시간 31일 오후 12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권고’결정을 받았다.해당 기구는 총 46건의 대표목록 등재신청서 중 총 31건에 대해 ‘등재 권고’결정을, 14건에 대해 ‘정보보완’ 권고를 했으며 1건은 등재 불가를 권고했다.특히, 평가기구는 ‘한국의 탈춤’ 등재신청서를 대표목록 등재신청
아껴놓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키워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린다. 전통공연예술진행재단은 전통공연예술 문화학교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아르떼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분야의 하반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한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전국 각지에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예교실을 연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은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게임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인재 개발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2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를 오는 8월 21일 개강